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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62기 10조 체라] 2주차 강의 후기

26.04.13 (수정됨)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오늘 첫 집 약정서를 작성하고 토허제를 신청하고 오는 길입니다.

3개월 정도의 생애최초 내집마련을 위해서 계속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이

‘개인 만족도’와 ‘자산으로서의 가치’였습니다.

 

집은 괜찮은데 너무 외곽인데? 투자가치를 보자니 살고 싶지 않은데?

용맘님 말대로 정확히 이 고민을 내내 하면서 집을 봤던 것 같습니다.

 

‘교통’이 가장 중요한 걸 너무 잘 알면서도

‘입지’와 ‘환금성’을 중요하게 봐야된다고 머릿속에 되뇌이면서도

제 직장과의 물리적 거리 때문에 계속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내 직장은 이렇게 외곽일까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남편과의 의견 조율도 험난했습니다.

남편도 교통이나 학군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는 했지만

저는 상대적으로 자산가치를 중요시했지만

저보다 힘든 업무를 하는 남편은 실거주 만족도(환경)을 저에 비해 좀 더 높이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을 고르는데 많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노원구 월계동, 경기도 구리시 등의 역세권 구축 단지들을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강동구 강일동의 신축 단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매수과정 복기를 하겠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어떻게 보면 급지는 높였고, 균질성도 확보되어 있고, 신혼부부/아이들이 많은 동네이면서, 교통 호재도 있는 곳이지만

남들이 아닌 내 직장 기준의 선택을 했기 때문에

자산 증식의 관점에서 좀 더 좋은 선택지가 있어서 몇 년 후에 아쉬움이 들 수도 있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원래 계획했던 예산보다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인테리어비는 굳었기 때문에

지금 시기에 살 수 있는 최선의 집 중 하나였다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절대 마지막 집이 아니기에 2년 실거주 후 자산 재분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사가는 날이 너무 기대되네요.

잔금 치를 때까지 내마기도 완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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