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52조 하고바]

2년 전 베프가 재테크에 눈을 뜨면서 저에게도 투자, 특히 부동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었습니다. 재테크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당시엔 크게 와닿진 않아서 곁눈질로 찔끔찔끔 관심을 가지다 말았죠. 그 과정에서 월부를 알게 되었고요.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뭔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 수입으로는 여유로운 생활은 둘째치고, 노후도 온전치못하겠다는 생각에 이르렀어요. 그리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접수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65세 이상 자 중 월수입 100만 원 이하 비율이 47%, 150만 원 이하 85%에 달한다는 사실.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수치에 놀랐습니다. 영상 속 할아버님은 그 당시엔 현실을 열심히 살아갈 뿐, 노후 대비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노후대비라는 개념이 있는 현재,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전 현재만 살아갈뿐이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목표를 수치화했지만 아직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장기목표를 세우고, 세분화한 목표를 하나하나 도장 깨가면서 이상을 현실로 치환해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