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52기 97조]

  • 24.01.12

어떤 수강생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에게 임보나 임장은 너무나 무거운 과제였다. 그래서 임보나 임장을 하지 않고 투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많이 찾아보았으나 결국 부동산은 내 눈이 보지 않으면 의미나 없겠구나 어떤 누구의 가치 판단도 믿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결국 실준반을 신청했다. 그러나 자모님 강의는 사실 어디 하나 세세하게 신경을 쓰지 않은 부분이 없어서 정말 내가 임장을 하는 것 같은 실감도 들었고 자모님의 설명과 내가 과제로 받은 부산 수영구 모습을 하나씩 대입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었다. 물론 진짜 할수 있겠다 하는 자신감도 생긴것 같다.

그러나 임보는 또 다른 난관이다. 다른 월부생들의 임보를 보면 나의 형편없는 손기술에 자신감이 지하 100층까지 내려가는 것 같다. 그러나 임보는 ppt 만드는 실력에 비례하진 않을 테니깐 일단 템플릿 대로 진행하겠지만 똑같이 할려고 하지는 말자 라는 것이 강의 후 나의 결론이다. 물론 자모님은 그대로 포멧을 따라 가라고 하셨지만 난 임보의 길이나 화려함에 정말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하고 있는 내 투자 수업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일단 임보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핵심만 기록하고 자모님의 말씀처럼 임장과 최대 연결되게 하자. 임보에서는 내가 가보지 않았지만 최대 그 지역의 가치를 예상해보고 그리고 실제 그곳에 가봤을 때 내가 생각한 가치와 일치 하는지 보는데 초점을 맞추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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