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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문득 그런생각을 했다.
'난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돈이 없구나.'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구나.'
나는 치과위생사다. 정년이 보장되어있지 않다. 아이낳고 일을 쉬었다가 병원으로 돌아갈수도 있지만 이전보다 더욱 무거워진 몸으로 하루종일 서서 일할생각을 하니 머리가 핑도는것 같았다. 동생이랑 카페를 차려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카페창업도 만만치 않은 돈이 들어갔다. 카페를 차렸다고 하더라도 그카페가 잘되어서 나에게 월급 이상의 수입을 가져다줄지도 보장하지 못했다. 이번엔 떡케이크가 인기라고하여 앙금플라워도 배우러 다녔다. 나에겐 소질이 없었다.
여러 고민끝에 나는 '직장을 열심히 다닐거야' 라고 결론 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나에게 이런말을 했다. " 3.4천만원만 있어도 아파트를 사고 팔수 있어"
사실 나는 엄마의 권유로 작년에 아파트를 샀다. 이때까지 모은 돈을 모두다 아파트에 부었다. 아파트를 산 이후로 나는 아파트값이 얼마나 올라갔나 일주일에 한번은 확인하는것 같다. 하지만 내아파트, 워낙 공기가 좋은 산동네라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부동산을 모르는 나도 이런 오르막에, 차없이는 마트까지 이동하기도 힘들고, 시내버스도 한대밖에 안다니는 이아파트가 오를것 같지 않았다. 요즘 부쩍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생긴 나인지라 친구에게 꼬치꼬치 캐물어 월급쟁이부자닷컴을 알게 되었다. 이사이트를 알게 된 다음날 바로 수강료를 결제했다. 수강료는 비쌌지만 내미래에 투자하는 돈이니까 아깝지 않았다. 수업을 듣고나는 생각하지도 못한 노후에 대한 전개에 정신이 바짝차려졌다.그날 하루만에 나는 7개 강의(너나위특강)를 다들었다. 이어서 홀린듯이 열반기초반도 수강신청했다. 역시나 뼈때리는 현실충고가 나를 더 반짝거리게했다. 내가 무능해서 지금들은 이강의의 내용을 실전에 이용하지 못하더라도,지금까지 생각해보지 않은 내 앞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꽤 가치있는 강의였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게 즐거워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게 희망이 생겼다! 직장에서 상사가 잔소리해도 즐거웠다. 난 여기에 평생있지 않아도 될것같아~ 맘속으로 노래를 불렀다.
댓글
오...실행력 만땅 고은님!!!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약간은 소설느낌의 후기도 잘 읽엇습니다!! 남은 주차도 파이팅해봐요~ 후기 수고하셨습니다 :)
아.. 고은님 치위생사였네요... 저도 치위생과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좐쟌님 말씀처럼 소설을 읽듯이 후기에 빠져들었네요.. 월부 강의 너무 좋죠?? 열기 처음들을 때 진짜 심장이 막 뛰었어욬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더 뜁니다 ㅋㅋㅋ 진짜 부자되기 직전상태인거마냥 ㅋㅋㅋㅋㅋㅋ 우리 반짝이는 미래 만들 수 있어요^^ 고은님 같이 멋진투자자로 성장합시다!! 할뚜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