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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독서후기(활기찬산)

26.07.15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66p) 적산 매각이 경제 성장으로 연결된 이유는 성공을 열망하는 이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부분이 크다. 아무리 헐값이라도 전쟁 이후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적산을 인수하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92p) 포용적 질서가 무너졌다고 느낄 때 자산가들의 선택은 정해져 있다. 

 

나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산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려움 아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뒤로 가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안고 발을 떼야 한다는 걸 요새 많이 느끼고 있다. 환경 안에 젖은 낙엽처럼 붙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게 중요하다는 걸,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용기를 내야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20p) 한국이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이 인플레를 감안한 실질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덕이다. 대신 겉으로 드러난 가격, 예를 들어 '국민 평수 아파트 가격이 10억'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이러다보니 외환 위기 때 잠깐 폭락했을 뿐 금방 가격이 회복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 우리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게 되었다.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지 않은 이유가 물론 많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라는 게 신기했다. 내가 뜨거운 물 속에 있는 개구리인지 항상 확인해야겠다
     

(207p) 계획가들은 '수도권과의 연담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는 도심과 거리가 있어야 한다. 서울로 쏠리는 돈과 사람을 분산하겠다고 신도시를 건설했으면서, 서울에서 이주할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출 생각은 아예 없었던 셈이다.
 

  • 대전에 거주하면서 세종을 보며 항상 왜 이렇게 도시가 만들어졌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통'과 '환경'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므로 앞으로 내가 투자할 때는 '수요', '사람들의 욕구' 에 대한 파악이 먼저 검토되어야 하는 것 같다. 공급이 영향이 있는 이유, 교통이 중요한 이유 이런 것들을 내가 체감해야 그걸 투자에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 전 아침 9시에 다산으로 지하철을 타고 갔다가 저녁에 지하철을 타고 강서구로 이동하면서 다산에 대한 교통을 느꼈던 게 생각이 났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주택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을 읽고자 하는 사람은 환율과 금리 그리고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금리 인하, 환율 상승, 강력한 주택 시장 부양 정책(-금융규제 완화)은 시장이 상승 사이클로 연결)

(183p) 정책 변화를 '저점'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양가 상환제 완화, 양도세 중과 해제, 그리고 투기 과열 지구 해제와 같은 신호는 경험 많은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부르기 때문이다.   

(219p)  자신의 신분이나 성공을 남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 즉 트로피 자산의 가격 급등이 부동산 시장 전체와 연관이 있을까? 수퍼 리치들이 선호하는 트로피 자산 시장은 대다수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택 가격과 괴리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간동안 땅은 가만히 있었지만 수많은 정책들이 왔다 갔다하면 가격을 변하게 한 것 같다.

이 때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은 공부인 것 같다. 물론 공부에서 끝나면 안되지만 매일 꾸준히 전문가 칼럼을 읽고, 인기글을 읽고, 현장에 나가 임장하면서 시장에 가깝게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해야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선정적인 주장에 주의를 빼앗기지 않고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하는 눈을 기르자. 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젖은 낙엽처럼 이 환경에 꼭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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