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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국가가 국민연금 및 기초연금으로 나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으며, 회사ㆍ회사에서의 승진 및 연금이 나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직장에 들어와서 주변 선배들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제가 직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직장선배들이 제게 우리때 부터는 ‘연금 기대하지 마라’‘ 재테크 공부를 일찍 시작해서 노후를 대비해놔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때는 이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할 것이며, 퇴직할 때까지 월급을 잘 저축해두면 나 하나 정도는 건사할 수 있을 텐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2년정도 해보니 제 앞길에 무슨일이 있을지 감히 예측도 안되고 크고작은 실수로 책잡혀 퇴사위기에 처한 직장선배들을 보고 그때부터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후준비를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첫 강의에서 ‘주변 직장선배들 모습을 봐라. 선배들이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이라면 부의 추월차선에 있는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부의 서행차선, 인도에 있는 것이므로 수십억의 자산가를 꿈꾼다면 추월차선으로 가야한다.’고 하셨는데 딱 그 말이 맞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 선배들은 제가 원하는 미래를 살고 계신 것 같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투자공부 이전에도 퇴직하면 얼마가 필요할지 계산했을 때 15억이라는 자금이 필요함에도 직장생활로는 도저히 채울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비전보드 과제를 하며 집 등 여가생활을 다하여 필요한 돈이 약38억이라 막연하고 어렵게만 보이는 목표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은 제 스스로 불행을 끌어모으는 격이기에 실천하고 행동하는 오늘을 모아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이 40대의 평균(50%)의 순자산은 2억 9천에 불과하다는 것, 순자산 10억을 갖고있는 사람은 40대 상위 10%며, 연 3000만원을 20년간 모아도 10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표로 정리해서 보여주셨을 때는 사실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제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근로소득을 자산으로 바꾸는 필연적인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것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너바나님의 ‘Not A But B’전략을 벤치마킹하여 예를들어 너바나님이 하셨던 6개월간 회사가 끝나면 매일 임장을 가시고, 물건을 구입하기 전 100개의 물건을 본다는 것들.. 처음부터 너무 조급하게 ‘부자’라는 타이틀을 가지려하기 보다는 바닥부터 천천히 실력을 쌓아 성공할 가능성을 키워갈 것입니다. 우리가 배운것처럼 투자는 모아지는 금액+투자기간이니까요!
너바나님께서 본인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까지 본인에게 가장 위로가 되었던 건 동료들이라 말씀하신게 마음에 와닿았는데,
누구나 처음에는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고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열정과 간절함으로 해내겠지만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길 가운데 분명히 슬럼프을 맞이할 것 이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견뎌야만 할 겁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내게 손을 내밀어주는 동료가 있다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동료가 있다면 더 멀리까지 걸어갈 수 있을거구요.
그리고 제가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은만큼 다른사람들도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 먼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동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반기초강의를 수강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도 많이 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길이겠구나 좌절하기도하고 그래도 성공해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며 잠시나마 행복을 찾기도 했습니다. 함께 시작했던 동료들이 시간이 흘러 점차 하나 둘씩 떠난다 해도 나는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진지한 고민도 해봤구요.
1주차 강의를 수강하며 너바나님께서 ‘투자는 좋은거니까 너도 해.’ 가 아니라 ‘진짜 너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투자를 하지 않은면 인생이 되는지’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셔서 현실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너바나님 말처럼 지금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강의에서는 굳은 의지로 너바나님의 지식을 제 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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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고 싶은 동료가 되기위해 함께 공부하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