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히자

너나위님의 강의 중 흘리며 한 '계몽은 어려워' 라는 말에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처럼 부끄러움과 희망의 마음을 동시에 가졌습니다. 부끄러움은 부동산 및 경제에 대한 나의 무지함이고 희망의 마음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긍정입니다. 최근에 배우자와 그런 이야기를 자주 나눴습니다. 출발이 같았는데 왜 뒤쳐진 것 같지? 그때마다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라 선택이 틀렸던거지 라는 말로 위안을 했습니다.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선택함이 잘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십몇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나타났구요. 강의 전반에 너나위님의 말이 절절히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2024년 올해 이 강의를 수강한 나를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나의 미래는 밝습니다.이제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