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30조 라이피제그]


우선 저는 관심지역을 잘못골랐나 싶네요. 하핫

그냥 살고있는 지역을 관심지역으로 했는데 , 어떤 이유에서든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진짜 살고싶은 지역을 했어야되나 싶지만, 그건 역시 개인 임장으로 다녀봐야겠습니다.

물론 지금 선정한 지역과 아파트를 먼저 알아보는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다 공부다.


정말 속시원한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유튜브에서는 다 못하는 얘기들이 너무 많구나.

너나위님 어쩌면 두 얼굴의 사나이인가 싶기도 했어요. 속에 있는 얘기 유튜브에서는 못해서 답답하진 않으실까 싶기도 하구요


2022년 초 그때가 사실 위험한 시기였는데 그거를 금방 눈치채지 못하고 잘 모르는 지역에 투자했다가 1년을 몸과 맘이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 초 세입자를 겨우 구해서 한시름 놓게 되었는데, 너나위님도 지금 전세가 싸다고 하신말에서 정말 공감 많이했습니다. 정말 정말 싸게 전세를 줬거든요. 매입가의 절반수준에 맞췄네요.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후회도 되고, 속상하고 와이프한테도 미안합니다.

근데 1-4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너나위님께서 "지금 너의 현재 상황이 너의 인생 성적표가 아니다."라고 하신 말이 위안이 좀 되었습니다.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지금 살고있는 집과, 세주고 있는 집을 모두 처분해야 새로운 내집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일지 모를 그때를 위해서 지금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근데 또 강의를 들어보니까 지금 집을 싸게라도 빨리 다 처분해버리고, 우리집보다 더 떨어진 단지를 겨냥해서 바로 매입을 해버리고 싶어지네요

부동산 공부는 하면 할수록 바로 적용하고 실행하고 싶어져서 더 문제이지만, 이번에는 현명하게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5주차의 라이브 질문이 기다려 지는 건 지금의 고민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서겠죠.


앞으로도 남은 강의 지금처럼 재밌게 듣겠습니다.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라이피제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