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68조 언브]

오늘은 영통구 조분임 + 조모임 날!


새로운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이며 영통역에 도착했다.


어제 분임을 해서 그런지 오늘은 지역과 한층 더 친해진 느낌이었다.


조금 있으니 모두 모였고 오드리고 조장님이 간단한 브리핑을 해주셨다.


발도장 찰칵!



오늘 코스는 지도 팀장님이신 도규리 님께서 짜 주셨다.


월부에서 1년 넘게 생활하신 인사이트들이 지도에 녹아있었다!

(그만큼 잘 짜셨다는 말👏)


조분임은 무리하지 않고 영통역 주변부로 시작해서 망포역에서 끝나는 루트로 두 생활권을 보았다.


조분임은 혼자 할 때와의 다르게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물빵 님께서는 영통구에서 20년 넘게 살았다고 하셨는데,


실제 거주자분께 지역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통역에서는 괜찮았는데, 점심을 먹고 망포역에서 출발할 때부터는 발목과 햄스트링이 많이 아팠다.


결국 풀었던 발목 보호대를 다시 차고 진행했다.




2시간 반 정도의 임장을 마치고 망포역 근처 카페에서 조 모임을 했다.



조모임은 월부에서 준 1주차 양식으로 진행했다.


-각자 임장 후 느낀 생활권


망포 vs 영통 에서 망포가 6표로 압승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신축 생활권이었다.


망포에는 신축 단지들도 많이 들어서고 현재 짓고 있는 건물들도 많았다.


영통 쪽의 학원들도 망포로 많이 옮겨 오고 있다고 한다.


나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 영통이 더 좋아보였다.


아이를 키우지 않아서인지 번화가와 역이 단지와 가깝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다.


-동별 선호도를 알기 위한 나만의 팁


도규리님과 오드리고 조장님이 말씀 해주셨다.


도규리님 : 지도를 그리면서 환경 및 학군 파악.


오드리고 조장님 : 나무 위키 숙지하기.


-입지분석 요소 중 임장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


교통과 환경이 제일 많았다.


도규리님이 한 지역에서 직장은 공유하니 교통과 환경, 학군을 집중해서 봐야한다고 말씀 해주셨다.


지방은 조금 달라서 환경, 학군, 신축 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맞나? 다시 여쭤봐야겠다.


다음 조모임을 기약하며 이렇게 모임은 종료했다.




BM할 점)


1.다치지 않게 조심히 임장하기.

2.임장 시 사진을 단순히 많이 찍으려 하지 말고 왜 찍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사진 찍기.

3.임장 전 임보를 못 쓰면 나무위키라도 잘 보고 가기.

4.하라는 대로 해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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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란트user-level-chip
24. 01. 14. 23:29

도움되는 임장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얼른 후기 남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