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55조 호빵맘]

열기강의를 수강하고 임장을 통한 앞마당 만들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임장의 기본기와 그 결과물인 임장보고서 그리고 보고서를 투자로 연결짓는 능력을 기르고자 실전준비반을 수강하였다.

강사님은 이제 우리는 실전투자자로서의 마인드 세팅이 되어야 하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임장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사실 김포는 내가 무려 14년간 있어서 한강신도시가 어떻게 형성되고 도시가 어떻게 변모했는지 너무나 잘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시길 임장 초보자는 임장습관을 들이기 위해 집근처나 직장 근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말과 선배 투자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도 집근처나 직장근처를 추천하여 김포를 선택했다. 사실 욕심은 경기 남부 지역과 광명시 지역을 임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직 모든 것이 초보인 나에게는 일단 익숙한 지역인 김포를 통해서 임장 기본기를 다지려고 한다.

분위기 임장을 위해 아파트가 많이 몰려있는 곳을 중심으로 임장 동선을 짜고 특히 상권, 학원가를 파악하여 어떤 종류의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지 가족 단위로 거주하기 좋은 환경인지 파악하여 선호 동네를 파악하는 것이 분위기 임장의 목표이다. 베드 타운의 경우 3대 업무지구로 향하는 교통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버스정류장에 버스 노선과 배차 간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요령 및 분임, 단임, 매임 까지 단계별 주의사항에 대해서 공부하였는데 사실 기본적인 스킬은 어느정도 선배 투자자를 레버리지 할 수 있지만 역시나 현장에 가서 시행착오를 겪고 내것으로 체화하는 것은 내 몫인 것 같다. 임장을 습관화하고 임보 작성에 능숙해지면서 앞마당이 늘어나면 정말 보물창고가 생긴 것 같을 것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종자돈을 모아 투자금을 만들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고생하다 보면 언제가 1호기 투자의 날도 있을 것이다. 원래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면 그 다음은 쉬워질거가 믿는다.

자기 최면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왠지 나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샘솟는다. 많은 단지를 아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육아로 인한 핸디캡을 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근데 역시나 체력과 시간관리 그리고 멘탈 관리가 문제인거 같다. 그치만 다른 것도 아니고 돈버는 방법을 공부하는 일이라서 체력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재미있고 성취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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