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인생 첫 월부 강의와 함께 조모임과 분위기 임장을 했습니다. 첫 날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28.2km라는 긴 거리를 함께 걸었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마 제 인생에서 첫 임장은 잊혀지지 않을 강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거리를 조원들과 함께였기에 기쁜 맘으로 걸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의욕만 있던 저에게 많은 것들도 알려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는 잘 없었는데, 열심히 목표하는 삶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조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다시한번 도전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임장을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 하나를 덥썩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텐데, 이렇게 많이 걷고 보고 현장을 느끼면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고 입지를 비교하면 그래도 실패할 확률은 많이 줄일 수 있겠구나. 좀 더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올라가겠구나. 열정을 함께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조원들이 있기에 저도 열심히 배우고 함께 따라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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