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30조 필디]


안녕하세요 필디 라고 합니다


사실 애초에 시작을 "투자"라는 전제로 마음 먹기 시작하여


강의를 들어 왔었고, 그래서 "투자"를 목표로 배움을 청해왔던 저에게


내 집 마련 강의는 또 하나의 재미 있는 '시련'이자 '도전'으로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모든 투자의 기초는 '내가 살고 싶은 집' 으로 부터 시작 하는 것이 아닌지,

후기에 들어가기 앞서 초심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들여다 보면 제가 느낀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플레이션을 이용 하라.

우리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자본주의 시장에서 많은 것을 마냥 무지하게


그냥 흘려보내고 있었다는 사실과 더욱이 우리가 흘려보내고 있는 기회들을


누군 가는 이용하여 이익을 보고 있다는 사실 이였습니다. 시장 상황은


예측 할 수 없지만, 인플레이션의 흐름은 역사가 증명 하듯,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어,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결정'과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 너 자신을 알라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유명한 말로 인용해 보자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 뭘


좋아하고 사고 싶은 지를 '물품구매'를 통해서는 명확하게 인지 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동산'에 관련 해서는 너무 도 무지하고 자신에


대하여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나에게 가장 맞는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즉 '나'라는 주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 이야 말로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3. 우공이산, 집합태산


아무리 적은 물건이라도 조금씩 쌓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된다 라는 사자성어들이


1강의 마지막에 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를 둘러 싼 보이지 않는


'위험' 아닌 '위협' 들로 부터 너무 과도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불필요한 사항들에 대하여 감정적으로 과도하게 대응하여


'소비'가 아닌 '낭비'로서 우리의 기회들을 갉아먹고 있는 것이 아닌지 되새겨 보고 점검


해 봄으로써 사자성어에 '우공' 처럼 정말 최종적으로 '산'을 옮길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 이번 강의를 통해 다짐해 봅니다.





내마반 여러분 모두 큰 산을 옮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댓글


꿈이거지희재user-level-chip
24. 01. 15. 21:22

이미 큰 산을 옮기시고 계신 실천가 필디님! 기회를 넘어 결과를 산출하는 2024년 되실 겁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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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부1user-level-chip
24. 01. 15. 21:24

투자와 철학이 담긴 후기 넘 멋지십니다 필디님!! 내집마련뿐 아니라 자본주의의 기초와 마인드를 다질 수 있는 내마반 너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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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비user-level-chip
24. 01. 15. 21:29

ㅋㅋㅋㅋㅋ필디님스러운 멋진 후기네요 담백하고 핵심만 꾹꾹 담아 쓰신게 느껴져요 "어쩌면 모든 투자의 기초는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 부터 시작 하는 것은 아닌지" 이부분은 정말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내마반을 들으며 혼란스러울 때 초심을 찾으려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필디님의 24년이 기대되는 후기 잘 읽었습니당(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