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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경제적해방일지] #그릿

  • 24.01.15

KEY WORD

#성공 #재능을 뛰어넘는 #끈기


MESSAGE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BM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목차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p. 28~29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 했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는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했다.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 어쩌면 성공한 사람들은 원하는 바가 "명확"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 마주쳤을 때 쉽게 포기하지 않고 또 금방 회복할 수 있는 것 같다. 마치 과녁을 정확히 겨누고 시합을 이어나가는 양궁 선수나 타겟을 정확히 겨누고 하는 사냥꾼처럼 말이다. 이 상황을 버티고 넘어가면 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이고 또 이를 통해 나라는 인간이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p. 37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 어린 아기들을 보면 호기심이 가득한 반짝반짝한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본다. 때로는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창의력 넘치는 대답을 하기도 하고 놀라울 정도로 빠른 습득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모든 사람들은 세상이 소위 말하는 "천재 "인 것 같은데 왜 대부분의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는 기대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까? 우리 모두는 태어나면서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났으나 자라면서 누군가는 그 잠재력을 발휘하고 또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극소수의 사람만 선망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p. 47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정신적, 신체적 능력의 아주 일부분만 활용하고 있다."


->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는 영화 '루시'가 생각났다. 어쩌면 우리는 변화가 두렵거나 혹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잠재력의 100%를 활용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극한의 상황에 놓였을 때(예를 들면 고3때라던가.. 마감기한에 임박했다던가.. 등 ) 내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문득 떠올라 인간은 마음먹기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제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p. 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뜨끔하게 되는 구절이였다ㅋㅋ.. 작심삼일로 운동하는 내 모습과 단 음식 줄여야지 하면서 과자를 먹고 있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비단 운동에 국한된 구절이 아니라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하루의 노력이 아닌 꾸준한 매일의 작은 노력들이 쌓이고 또 쌓이는 것이 중요하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 146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p. 149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 누구나 처음에 시작할 때는 열과 성의가 넘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왜 있겠는가. 나도 앞으로 투자자로 10년이상 살아가야 할 텐데 아마 중간중간 초반의 열정이 사그라드는 순간이 분명히 찾아올 것이다. 나의 초심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주기 위해서 계속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소통하고,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겠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p. 165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의 발전 과정을 추적해보면 예외 없이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켜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루하루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p. 168

의식적인 연습,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p. 170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때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벽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전과 똑같이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실력이 향상되지 않거나 더디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때는 냉정하게 나에게 부족한 면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멘토에게 나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그리고 계속 복기하면서 약점을 극복해 간다면 그 벽은 어느새 허물어질 것이고 나는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p. 227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p. 235

"글쎄요, 실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 라고 생각하죠."


->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태도 차이라고 느꼈다. 우리가 살면서 모든 일에 한번에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종국에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고 실패해도 그 상황 자체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계기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음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더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마인드를 가지게 되면 마침내 어떻게든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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