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1기 33조 고고J] 생각하는 연습을 해보자

1강이 분임, 단임의 실습(?)위주의 강의였다면 이번 밥잘님의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어떻게 쓰고 또 어떻게 분석해야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막상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갖다 붙이기도 힘들어서 붙여놓고 아 이곳은 이렇네라고 생각만하고 따로 정리해보지는 않았는데 직장, 인구, 교통, 학군, 환경에 대한 자료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많지 않아서 비교평가는 어렵겠지만 세대당 인구수, 원천징수지별, 주소지별 소득 등을 통해 양적인 면, 질적인 면을 분석하고 입체적으로 그 지역이 어떤 지역인지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생각해 본 내용을 분임, 단임 등을 통해 맞는지 확인해보고 그렇지 않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임장보고서는 그 지역에 대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투자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없어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고, 일단 임보를 하나 완성해보는 것이 목표이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투자와 연결 시킬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이번주부터는 갖다 붙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또 내가 생각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고, 가치와 가격, 입지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생각해보며 포기하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써봐야겠습니다.


월부의 튜터님들의 투자기를 들으면 왜인지 모르지만 눈물이 울컥울컥했는데 이번 밥잘님의 투자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항상 외부적인 조건들(나이, 시간, 투자금, 주변사람들 이야기)때문에 투자공부하면서 많이 흔들리게 되는데 밥잘님처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벽에 붙여놓은 비전보드를 보면서 여기서 힘들다고 그만두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몰입해서 해봐야겠다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주 임보도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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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캡쳐user-level-chip
24. 01. 17. 23:01

임보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에 꼭 함께 해봐요!! 완강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