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94조 44를 향해]

자음과 모음님이 나의 첫 임장보고서를 낳아주셨다면, 밥잘님은 임장보고서를 먹이고 키워서 살찌게 해주신 분의

느낌!

사실 1강을 들으며 기존 열기반에서 살짝 맛 본 느낌과 임보 개별 강의를 들으며 나왔던 부분과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그냥 다시금 확인하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과제도 진행했었다.

그런데,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본 나의 임보는 " 아~ 이거 아닌데...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3시간을 넘게 써가며 디자인 연습을 한 흔적들로만 보였다.

거의 10년 이상을 살면서 각 동네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시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담고, 그 생각이 투자와 연계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개별 임보 주제들이 갖는 의미와 어떻게 작성해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그냥

남들보다 이쁘게 채우려고만 노력했던 것은 아닌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다시 제대로 다시 끈질기게 마무리까지 해서 이번 실준반을 마칠때까지 원씽인 다시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동탄 임보 작성을 위해서 남은 시간을 착실히 마무리 하자.

할 수 있을지 "의심" 하지 말고, 오직 나의 이전과 "비교"하여 발전하며, 지금 내가 하는 행동들이 "실전"임을 잊지 말자. 작심삼일 하던 나와 비교하며, 꾸준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언제까지 내가 공부를 끝내고 실전에서

이것을 활용할지 정하고, 시작했다면 의심치 말고 몰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