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2주차 강의 후기[실준반51기 10조 목동맘]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와 방법, 앞으로 어떻게 써가는 건지 확실히 익히자!!!

2주차 강의를 들을때마다 퇴근 후에 저녁먹고 휴식후 들으니까 너무 졸려서 집중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시간대를 바꿔 3강부터는 들었는데 밥잘님의 목소리가 조곤조곤 잘 들리고 집중이 잘 되었다. 1주차에 분임을 갔다와서 임보를 입지분석까지 쓰면서 내가 임보를 위한 임보를 쓰는건지 과제제출에 급급하여 남이해논 자료를 마구마구 붙이는 건지 모르게 했던 것들이 부끄러웠고, 강의를 들으니 왜 그 자료가 들어가는 것이며, 조사하여 알아봐야 되는 것인지를 알게되었다 . 분당구 임부를 쓰면서 공급이 부족한 부분과 수지구의 공급이 또한 많지 않은거, 이런한 것들이 인근지역으로 공급을 봐야 된다는 부분은 정말 리스크 관리 및 투자의 시기를 잘 보고 하는 것이고, 이렇게 까지 리스크관리를 한다면 손해보지 않고 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으로 월부의 투자공부 방식이 얼마나 정교한 것인지 새삼 알게 되었다. 오는 마지막 강의에서 밥잘님이 도봉구 창동의 허름한 카페에서 10억 달성기를 왜 써야 하는지 의심하며 다 쓰고 나서 쓰기전과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을 보았다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도 이후 2년안에 어느 허름한 카페에서 10억 달성기를 쓰는 모습을 상상해서 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노력과 고단함이 뿌듯함으로 변하여 나오는 희열일지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반복하고 실행하며 투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