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9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4람들 젤리메탈]

  • 24.01.18


안녕하세요

인생의 클래식을 찾아 여행하는 젤리메탈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실준반 2강을 듣고 강의후기를 적어보려고합니다

조원들과 함꼐 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 작성하고 강의듣고 조모임하고 후기쓰고 출근까지..

요즘은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바로 강의후기 가보겠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투자결론을 내기 위해 있는 것

(마침표의 중요성)


임장보고서는 참 신비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완성하고 나면 그렇게 뿌듯합니다.

하지만 보기좋은 디자인이 의미있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작성을 위해 노트북을 키는 그 마음의 거리가 매우 멀어요..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마치.. 해야하는 공부가 있지만 현실은 게임을 하면서 마음 한쪽에 응어리가 느껴지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상황에 더해져서 강의와 매일 출퇴근이 밀려오니

임보를 마무리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열반기초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그리고 이번 실준 강의에서 밥잘님이

"임보에 마침표를 찍어라"

라는 메세지를 강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에도 그런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엉성하게라도 한바퀴를 돌리는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던 순간이 있었던것같아요

우리가 가려는길을 먼저 지나본 분들이 하는 이야기에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이분들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분들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저도 보여지는것에 굉장히 무게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서 임보에서 디자인적인 부분을 덜어내는게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게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밥잘님 이야기처럼 이번에 엉성하게라도 끝은 봐보려고합니다.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이자리로 온다면 더 넓은것들이 보일거라고 믿습니다.


B.M.

완벽보다는 완료를 .. !




"어쩌면 이게 내가 알아차린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 밥잘


자신에게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는걸 느끼는것은 정말 행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에서 그냥 지나가버린 것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또한, 이게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한번 해보자" 라는 의지를 심어주는 마법같은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월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 순간이 제게는 기회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기회를 잡기위해 폐관수련하는 기간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시간이 제게 주어진것과 월부를 만난것 모두 제겐 기회라고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최대한 시간을 들이고 싶고, 잠을 줄여가면서도 놓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 순간순간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여 한땀한땀 채워나보려고 합니다.


B.M.

이 순간에 집중하며 기회에 준비된 사람이 되자 !





댓글


히나
24. 01. 18. 05:09

준비된 사람이 되는것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