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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이번 실준반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한마음껏입니다.
임장보고서 작성.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기존에 하고 있던 방식은 별로 마음에 안드는 것 같고,
뭔가 새로운 작성 방법이 있다고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수업들을 때 마다 양식을 업데이트하고, 좀 전까지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었지요.
문득 밥잘님께서 강의 중 말씀하신 부분이 생각났습니다.
자꾸 무엇인가를 추가하려고 하지 말고 작성 목적에 충실해라.
사실 저도 장수를 줄이고있기는 하지만 어떤 페이지는 이 페이지에서 내가 과연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답을 못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작성에만 시간을 기계적으로 들이고,
그 결과를 보면서 과연 제가 얼마나 고민을 해봤는지에 대해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작성하면서 후회가 되었던 임보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생각의 흐름인데도
자꾸 눈이 갔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임보에 대해 자상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신 밥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10억 달성기를 작성하실때 8시간동안 쓰고 지우고 우셨다는 말씀..
그리고 15살의 나와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그동안 많이 듣던 말이었지만
왠지 오늘은 뭉클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동안의 힘듬을 이겨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느낌이었겠지요?
지나온 약 1년간의 제 시간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갈 날 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10억 달성기를 쓰는 그날.. 그땐 실준반을 마음껏 누리는 대신
제 스스로에게 고생많았다고 토닥이며 저도 마음껏 울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 길을 갈겁니다.. 10억이 끝은 아니니까요..
꼭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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