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55조 호빵맘]

이번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투자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목적은 결국 투자이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투자했을때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길을 잃는 일이 없도록 보고서 작성의 목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임장보고서의 화려한 장표와 통계에 매몰되기 보다는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 올려놓은 투자 동료분들의 결과물을 적당히 레버리지 하는 것이 시간 절약과 효율을 위해 좋다고 판단하고 시간이 금인 워킹맘으로서 감사히 자료를 활용하기로 했다.

초보자로서 일단 시작해서 한다는 완료주의에 입각하여 하루에 1-2장이라도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느리더라도 앞으로 향해가면 반드시 성장한다는 사실을 믿고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강의를 듣고 김포시의 입지(가치)를 작성했던 1주차 보고서 장표에 내 생각의 인사이트를 첨가하였다. 이 지역 사람들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알고 투자하기 위해 김포시 투자의 우선 순위는 교통(골드라인 역 접근)과 환경(신축, 대단지)라는 결론을 얻었다. 생활권을 구분하고 그 특징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현장임장이 같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사실 임장이 익숙하지 않고 체력적으로 힘든 나머지 2곳 정도의 생활권만 임장하고 그 특징을 임장보고서에 정리하였다. 추후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나는대로 분위기 임장을 나가서 보고서를 보충할 계획을 잡았다.

선호 생활권을 선정할 때 분위기 임장 + 세대당 인구수 (통계)+연령별 인구(통계자료, 10, 40대인구가 많은 곳은 학군 수요 거주하기 높은 곳)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더 선호되는 생활권을 파악하였다.

앞으로 생활권별 입지 평가를 정리해서 보고서에 넣어보려고 한다. (내 개인적인 과제로)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 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선호 생활권을 선정하고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지도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부하였다. 시세지도를 손으로 작성하면서 내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물건을 찾는 것이 본질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시세지도 작성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목적을 이해하였다. 현재 선호생활권을 중심으로 시세 지도를 작성중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초보자한테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1등 뽑기는 임장지내 아파트의 등수를 1등 부터 100등까지 매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가 가능하고 리스크 감당이 가능한 물건들 중에서 가장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이 본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 좋은 아파트를 순서매기는 행위는 무의미하고 내가 투자가 가능한 단지들 중에서 최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현재 투자금 범위에 들어와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에게 맞는 투자를 결정하는 연습과정이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내 임장지에서 1등을 뽑고 투자계획까지 마무리해서 마침표를 찍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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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날자user-level-chip
24. 01. 21. 23:15

크 마침표! 역시 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