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92조 9월엔 2제 독서하시조 필쏘굳] 2주차 강의후기 - 임대에 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필쏘굳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 이어 두번째로 양파링님을 만났던 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강의 목차에서도 이미 느낄 수 있었지만

열반스쿨 중급반이 월부의 강의 중에서 가장 커버하는 영역이 가장 넓다는 말씀이 비로소 실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 유일 임대에 포커스를 맞춘 강의라니요...

반드시 기록해두고 두고두고 살펴봐야 하는 강의 내용이 아닐까요?

매수 후 임대 설정할 때 혹은 재계약 할 때 적용할 수 있는 교과서와 같은 교재를 만들고자 하셨다는 양파링님의 말씀을 듣고

아주 소중하게 강의와 교재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전세 빨리 빼는 법, 매매 및 임대시 협상법, 매매와 임대 단계별 주의사항, 리스크 줄이는 법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임장하기와 임장보고서 작성하기의 단계를 거쳐 드디어 실전의 단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투자자로서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투자할 때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단어 하나 놓치기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오늘의 키워드

전세가격 설정 시 고려할 것 ㄷㅈ,ㅅㅎㄱ,ㄱㄱ

임대기간 설정 고려할 점 ㄱㄱ,ㅅㅇ,ㅍㅌㅍㄹㅇ

협상법 ㄱㄱ,ㅅㅎ

그리고 양파링님께서 깨주신 벽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나는 초보 투자자인데 이것까지 알아야 할까?`라는 벽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모든 강의를 들을 때 그런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 스스로를 초보투자자로 제한하고 강의를 들을 때, 임장을 할 때, 임보를 쓸 때 한계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나의 동료도 아닌 멘토님 튜터님도 아닌 나 자신이 그 벽을 깨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준비된 때가 투자의 최대 적기이다.

출처 입력

지금 나의 실력을 올려놓는다면

내가 준비된 투자자가 된다면

투자금을 핑계로 투자 공부에 소홀하거나

전세가가 반등하기만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매매가가 급등할 때 급하게 쫓기듯 매수할 필요도 없다.

경제적으로, 실력으로 준비되어 있을 때

투자를 미루지 않을 수 있도록

지금 초보 투자자의 틀에서 벗어나 준비된 투자자의 길로 가야겠습니다.

초보 투자자가 투자를 지속하는 법

출처 입력

"투자자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에 필요한 것을 하는 것이 투자자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투자를 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이, 매도자, 임대인, 중개인 모두가 나의 투자에 맞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나의 경험과 통찰력을 쌓아 필요한 시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미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수 많은 사람들 중

부자되는 방법을 찾는 많은 사람들 중

부자되는 방법을 실행하는 소수의 사람이다.

BM: 임장보고서 결론을 복기해보기. (모두의 1등을 뽑으려 하지 말고 나에게 1등인 물건을 뽑자.)

공급물량 체크할 수 있는 공급캘린더 만들고 점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