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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시작이 반이라고 했나? 벌써 실준반의 반이 지났다.
마치 시험기간의 학생 같은 느낌이랄까? 강의와 조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놀이터의 숙제들과
처음 써 보는 앱들을 설치하고 익혀봐야 하는 것들. 벼락치기 처럼 내는 과제들.
결심했던 목실감과 독서는 해보지도 못하고 하루 하루 지나고 있지만 확실한건 올해는 계속 무언가를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평일의 고단한 일을 끝내고 주말에는 또 임장에 숙제가 밀려있기는 하지만
나는 하루 하루 성장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번 밥잘님의 임장보고서 쓰는 법은 정말 밥숟가락을 떠서 먹여주는 느낌으로 정말 자세히도 풀어주신 느낌이다.
디테일한 팁들과 고려해야 할 점들을 익혔지만 당장 보고서에 녹여내는 것은 많은 경험치가 쌓여야 할 듯 싶다.
월부를 만나기전 집을 사고 파는 것은 이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이사를 고려할 때 실거주를 위한 목적이니 위치는 대충 정해져 있었고 컴퓨터나 지역카페를 통해 정보를 얻고
가격을 맞추면 되는 일이였다.
하지만 지금 나는 나와 가족의 남은 50년 + 인생을 거는 투자를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요 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처럼 신중하고 꼼꼼하게 체크하여 진행해야 할 것이다
임장을 하고 나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누가 보기 예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닌 알찬 내용으로 투자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고서를
만들고 싶다.
이번주에 배운 이 내용들을 하나하나 녹여서 나의 투자에 밑거름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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