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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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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나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평범했던 월급쟁이 회사원이 자본주의라는 현실을 만나고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달려왔던 시간들을 보여주며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 도서.
2. 내용 및 줄거리:
1)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우리가 왜 월급만으로는 남은 인생을 살아가기 힘든지, 우리가 지금처럼 계속해서 살아간다면 결국 마주하게 될 자본주의의 현실과 국가와 회사는 우리를 끝까지 책임져주지 않고 결국 나 자신과 내 가족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2)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포지션과 전략을 알려주며 저자 너나위가 왜 부동산을 투자종목으로 선택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재테크라고 생각하는 보험이나 펀드 등이 얼마나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인지 알 수 있다.
3)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저자 너나위가 어떻게 소액으로 지금까지의 자본을 형성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단지가 가치 대비 저렴한 단지인지 파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잘 해야하는 부분 중 하나인 입지를 파악하는 법 역시 알려준다.
4)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투자금이 많지 않은 직장인 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하여 큰 자본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 투자법에 대해서 알려준다.그리고 전세투자와 월세투자 중 월급쟁이들에게 더 적합한 투자는 어느 것인지 알려준다.
5) 누군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부동산에서 수요와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며 입지를 파악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켜주는 파트이다.
6)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결국 따라가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실력임을 알게 해주는 파트인 것 같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여러번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이제 겨우 1년 반정도 된 나의 태도를 반성하게 하는 책이다. 이런 꾸준함으로 지속했기에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겠지만 또 읽으면서 더 놀라운 점은 월부 tv나 칼럼을 통해 가끔 만나는 너나위님은 바쁜 일상으로 하루를 채워나가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월부에 들어오게된 계기인 사람이기도 하며 정말 많은 귀감을 받는 멘토님이기도 하다. 1호기를 여러 차례 놓치면서 지친 마음에 헤이한 모습을 보이는 날이 많았지만 이 책을 다시 펼치면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341의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 월부 초반에는 교대근무라는 이유로 조원들과 함께하기 힘든 탓에 혼자 임장하고 혼자 임보를 쓰며 지냈기에 함께한다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고독한 늑대마냥 외로운 것이 오히려 저 스스로를 강해지게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성장했던 기점들은 모두 타인들을 통해 얻게 된 것이였습니다. 혼자서 자실만 하다가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면서 알게된 다른 관점의 시야, 교대근무라는 이유로 조활동 참여도 망설였었지만 동료의 권유로 조장을 지원하면서 운 좋게 MVP를 했고 그렇게 얻게된 실전반 수강 기회. 생각해보면 순수하게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건 없었습니다. 항상 도움을 받았고 그 도움을 누군가에게 돌려주려고 노력했을 때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도 부족한 점이 많아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받는 쪽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었던, 그리고 지금도 도움을 주고 있는 동료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며 언젠가 그들에게도 도움을 베풀 수 있을정도로 실력이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목표 중 하나입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55 "몇 시간의 협상 끝에, 드디어 매도자는 내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였다. 가계약금을 입금하기 위해 매도자의 계좌번호를 받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었다. 중개소에 다시 연락해 보니, 망설이던 매도자가 남편과 상의해야 한다며 계좌번호를 끝내 주지 않았던 것이다. 다음 날, 나는 좌절하지 않고 중개소에 다시 방문했다. "
▶ 얼마 전 1호기를 시도했다가 여러 차례 놓치면서 올라오는 좌절감과 주변 동료들의 들려오는 1호기 2호기 소식을 듣게되면서 나는 왜 안되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에 몇일동안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기도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투자물건을 놓쳤을 때의 상실감이 커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꼭 투자물건을 놓친 경험이 아니더라도 큰 상실감이나 좌절감을 겪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개인적인 방법들이 있을까요? 있다면 함께 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저는 말씀드린 것처럼 한동안 좌절감에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돌아왔는데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동료들 덕분입니다. 함께 지투반을 수강한 동료와 자실을 하면서 힘든 마음을 토해냈는데 처음에는 내가 이 사람들에게 부정정인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걱정이 무산하리만큼 좋은 말들로 위로해주는 동료들만이 있었습니다. 그런 동료들을 보면서 저는 더 이상 이 상실감 때문에 동료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그 마음이 조금 더 빠르게 저를 궤도에 돌아오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질문을 보고 1초만에 떠오른 책이 있는데 바로 나부맞입니다. 처음에 월부은을 읽을 때는 나부맞을 읽기 전이였습니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이 사람을 가르친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그 사람은 왜 너나위라는 사람에게 투자를 가르쳤고 그 사람은 또 어떤 이유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바로 읽었는데 이 월부은을 읽으면서 생긴 몰입감을 이어가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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