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06조 둥지]

내집마련을 하려고 할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막연하게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만 훑어 보다가 가격만 보고 "너무 비싸네?" 나에게 맞는 집이 없는것 같아 걱정으로 있던 나에게 나에게 맞는 예산을 확인하고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찾고 구체적으로 단지를 찾아보라는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초보자가 어떻게 내집마련을 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야무지게 알려주셨다. 하지만, 워낙 나의 예산이 정해져 있는지라 맘에 드는 아파트를 찾기란

너무 어려운 숙제인것 같았다. 그래도 저환수원리를 항상 생각하며 강의를 듣고 직접 실행을 하기로 하였다.

나한텐 너무 생소한 관악구, 동작구에 위치한 아파트를 임장을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발을 해서 내가 정해둔 루트를 따라 가보았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학원가중심에 아파트들이 균질하게 있어서 편안함을 느끼는 상황에

이곳을 걸어서 둘러보면서 "아, 이런곳도 있구나"싶었다. 언덕과 일반주택들이 있는 주변환경과 교통등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월부에서의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이곳의 임장을 올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게되었다. 악화된 날씨와 어두워진 저녁으로 인해 계획된 곳까지 임장하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소중함과 직접 임장의 중요성을 느끼며 자모님의 말씀대로 타인의 시선에서 원하는 곳을 내집마련할수 있도록

임장을 더 열심히 다녀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