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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보고서의 교과서라고 불린다는 밥잘님의 강의를 드디어 듣게 되었다.
역시 듣던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시니 하나도 흘려들을 수 없어 초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다.
열기부터 시작하여 두번째 수업을 듣는 지금까지 과제를 하며 엑셀과 PPT, 여러 앱을 다루는 방법까지...어렵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아주 살짝은 익숙해져가는 느낌이다. 안되면 손으로 쓰고 그리는 방법으로라도 하셨던 밥잘님의 초반 모습을 보며 위로가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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