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46조 부이룰]

안녕하세요 부를 이루고 싶은 부이룰 입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에 콕 박혀 느낀부분은 결국은 정말 수도권으로 가야하는구나 !!! 라는것이었습니다.

신혼때는 정말 구질구질하게 악착같이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지금도 뭐 구질구질하지만...ㅋㅋ)

강의를 듣던중 자모님이 종잣돈을 모으는 시간은 구질구질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뭔가 그동안의 나를 위로해주고 공감이 되는 말이었던거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넌 왜그렇게 아등바등 사냐 이런말도 많이 들었고 신랑과 저는 회사에서 뭔가 어렵게 시작해서 열심히 사는 부부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불쌍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물론 많이 느꼈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 예전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ㅎㅎㅎ

내집마련은 최고의 선택을 하는것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하는게 중요하다.

저는 자모님께서 해주신 이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사는집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며 감당못할 빚을 내지는 않았고 주어진 환경에 너무 만족하게 살고 있으니 나는 현명한 선택을 한것이다 !!! 라고 생각하지만 최고점에 매수한것이 마음이 많이 쓰립니다...... ㅎㅎㅎ 갈아타기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다음 내집마련을 위해 다시 구질구질해지자 !!! 내 삶과 자산의 크기를 바꿔 구질구질했던 과정이 빛나게 만들자!

원칙을 세우자 원칙을 지키다 그것을 반복하자!!! 다짐 또 다짐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