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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하루라도 젊을 때 시간,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영프리입니다 :)
이번 자모님 강의를 통해서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그 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했고, 프레임을 깰 수 있었습니다.
어떤 프레임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자면,
저는 제가 나름 월부에서 강의도 많이 듣고 임장도 많이 다녔기 때문에
알만한건 다 알고 있고, 제 생각이 많은 부분 맞다고 자만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또 조원분들과 이야기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최근 수도권 임장을 할 때
균질성이 떨어지지만 초역세권인 단지와
그와 조금 떨어진(약 5-10분 정도 더 먼) 균질성이 좋은 단지 중에서 어떤 게 더 선호도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수도권은 무조건 역세권이지!'라는 생각에 전자가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주변에 동료분들께 물어봤는데 동료분들의 생각은 저와 달랐습니다.
역과의 거리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그 다음으로 거주만족도(환경, 연식, 학군 등),
즉 '살기 좋은 환경인지'가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답해주셨는데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내집마련기초반 자모님 강의를 듣고,
또, 실거주자들인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역과의 거리가 5~10분 정도 차이로 좀 더 멀어도,
교통에 대한 만족도가 비슷하고 큰 차이가 없다면, 그 다음으로 넘어가서 생활권 안에서 더 디테일하게
살기 좋은 곳인가?(환경 : 대단지인가, 연식이 좋은가 등)를 중점으로 보는 게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렇게 보는 게 좋겠다는 저만의 기준(?)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확신도 생겼습니다.
제 생각의 틀을 부수고, 기준의 확신을 갖게 해준 본인의 생각, 경험을 공유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하고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게 강의해주신 자음과모음님,
조장님들 조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언제든 어디서든 배울게 없어보이더라도
그 안에서 배울 건 다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강의이자 한 달을 보낼 수 있어 이번 강의, 조모임 모두 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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