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4기 30조 헬로우모닝]

[서울, 제대로 알기]

서울에 살지만 25개구 중 안가본 구가 가본 구보다 많다는 사실과 각 구별로 위상(입지)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현재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해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표로하는 곳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막연한 소원이 아닌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는 곳도 이렇게 모르는데, 지방은 더 아는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부지런히 서울을 발로 밟아 알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체지역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고 계속 주시하고 있는다면 서울도 나에게 기회를 줄꺼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나에게 맞는 투자]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 목표는 결국 같으니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투자스타일로 투자하면 된다. 사실 투자공부 처음부터 이부분이 계속 고민이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케이스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고, 시장에 지속해서 남아있을 수 있는 동력도 꾸준히 실제 투자를 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깝지만 먼 강남]

 모든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강남, 서울의 교통핵심지이자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 강남, 매우 편리하고 좋은 지역임을 알고 있지만, 가격적으로는 나와는 먼 곳이라 언감생심(?) 이었지만, 양파링님의 “유리천장”이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뭔가로 한대 맞은 충격이 왔습니다. 서울지역 배운대로 차근차근 올라가면 결국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기초반동안 동료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움직여서 서울아파트를 파헤져보겠습니다.

명쾌하고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