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서울투자 기초반 4기 109조 40대100억]

월부 생활이 1년여 정도 되면서

요즘 드는 생각이 내가 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

지방을 해야할까? 서울도 많이 떨어졌다는데 서울을 해야하나?

나의 남표니는 지방보단 서울이 좋지 않겠냐구 하니..

그냥 안전하게 서울을 하는게 나은지..

지방vs수도권에서 정말 갈팡질팡한다..ㅎㅎ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선택이든 옳고 그름이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나에게 맞는 투자를 찾아가는게 중요하다는 것!

같은 시기에 지방투자가 맞는 사람이 있고,

수도권 투자가 맞는 사람이 있다는 것.

당연히 그 선택에 따라 수익률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지만.

그건 지방과 수도권이라서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나의 실력과 운에 따라 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운이라는 것도 실력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에 대한 큰 틀의 입지정리를 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강남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구마다 어떤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는데.

매매,전세,전세가율 등으로 급지를 나눠주셔서 좋았고,

매매가를 보고 내가 먼저 봐야할 급지는 4~5급지 수준이 아닐까.

하는 판단도 할 수 있었다.

좀더 크게보면 3~5급지!?!?

1,2급지는 비교하는 지역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수준에서 엄청 좋은 단지를 하기엔 힘들겠지만

덜 좋은 단지들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

제일 위험한것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

월부에서는 1년 공부하면 1채투자를 장려한다.

하지만 나의 성격상 위험을 회피하고, 100% 확실하지 않으면 투자하려하지 않아서

요즘 공부에도 느슨해진 것 같다.

아마 강의를 듣지 않아서 였던 듯?!!?

다시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 열정이 스멀스멀 올라오려한다!!!

완벽한 투자가 아닌 나의 수준에 맞는 투자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