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을 꿈꾸는 30대입니다.

저는 유치원부터 대학생때까지 분당 토박이로 살다가, 12년도에 분당의 전세가가 갑자기 높아지는 바램이 현재까지

광주 태재고개에서 이사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분당에 살다가 광주 신현리로 살다보니, 여간 다른 점이 한둘이 아니였는데요.

어린 대학생때는 전셋값이 높아지는지, 이 여파로 사람들이 왜 자꾸 이쪽 동네로 몰리는지 , 같은 분당 생활권인데 거리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왜 집값 차이가 왜이렇게 많이 나는 걸까 항상 궁금해왔고, 그때마다 꼭 다시 분당으로 들어와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지요.

그치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 단순히 집값이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판별하기에는 어떤 기준을 세우고 공부해야하는지 항상 갈증이 있었는데요.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너나위님이 지역 별 평균 아파트 가격을 보여주면서, 놀래지 말고 받아드려야 된다고 "음~ 이 가격이구나, 으음 이렇구나" 감정을 배제하고 받아드려야 한다는 점에 아주 정곡을 찔렸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현재 종잣돈 수준을 파악해서 현재 내 위치에서 구매가능한 아파트의 가격은 얼마인가 정확히 측정하기
2. 코로나 시즌에 코인이다, 주식이다 뭐다 주변에서 하도 말들이 많았었는데,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어떤 기준에서 아파트를 보아야하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대출은 아무리 좋은 대출이라도 독이 될수 있다는 점 기억하기
3.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사기위해서는 어느 수준까지의 종잣돈을 모아야하는가
4. 현재 사회초년생 4년차라서 월급이 그렇게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 현실에서 시드를 모을 수 있는건 환경들을 잘 구축하기
5. 아버지가 물려준 20년된 세단을 제가 몰고 있어서, 올해 차를 바꿀 계획에 있었는데요. 강의 듣고선 퍼질때까지 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까지 결혼 계획이 없지만, 지금 우리 가족을 위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은 마음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열심히 수강중입니다. 우리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