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4조 한마음껏]

안녕하세요.

이번 실준반에서 용인 기흥구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한마음껏입니다.

코크님의 텐션넘치는 3강 강의.

실전 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까지 잘 짚어주셔서 제가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에서 앞마당을 넓혀가며 살아왔던 1년을 되돌아봤습니다.

첫 6개월은 열중반에서 독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실준에서 임보가 무엇인지 투자자의 일상이 어떤지를 처음 체험할 수 있었죠.

그러는 와중에 1호기의 기회가 찾아왔었고요.

제가 용인 수지에 살면서 10년동안 제가 살 집을 잘 찾아주셨던 터줏대감 부사님 덕분에 좋은 매물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크님의 말씀처럼 그분이 워낙 마당발에 일을 잘 해주셔서 너무 수월했죠.

그 이후로 전 1호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결과가 있긴 했지만 경험은 이후에 더 키워가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을 계속 늘려갈 수 있었던 것이고요.

세입자를 맞추면서 계약전 검토사항, 1호기 매수시 검토 사항, 인테리어, 세입자 상태 등 제대로 검토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 때 무심코 넘어갔던 것들이 이번 강의에서는 소름끼치 듯 제가 정말 운이 좋았구나 그리고 왜 작년엔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대충 넘어갔을까 하며 복기도 해봤습니다.

이런 하나 하나를 잘 집고 넘어가야 다주택자가 될 수 있다 생각이 들었고,

좀 더 신중하면서 꼼꼼하게 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1호기에서 홈런은 칠 수 없다!!

묵묵히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서 저도 자립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게 멈추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