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반 12기 34조 스텔라킴] 지방투자의 기초를 다져주는 지기반 1주차 강의후기

실준반을 하고 혼자 배운 것을 복습할만한 시간이 없는 것 같아서 8월은 복습하면서 임장보고서를 하나 혼자 써보려고 야심차게 계획을 세웠어요. 그런데 다른 동료분들께서 '환경에 넣으세요!'라고 다독여 주시고, 지기반을 들은 반장님께서도 강력추천을 해주셔서 지기반을 반강제(?)로 듣게 되었습니다.

지기반은 광역시를 돈다고 하는데 강원도에 살다보니 광역시까지가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처음에 덜컥 겁을 먹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된거 환경에 나를 넣어서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해보았습니다.

제주바다님은 실준반에서 뵈어서 이번 강의도 기대를 하고 들었어요,

실준반에서와 같이 핵심을 명료하게 전달해주셔서 어떤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00시에 대한 전반적인 입지 정리, 00시의 전체 구에 대한 생활권 설명과 또 랜드마크 등의 가격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임장지와 같은 00시라서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었어요.

00시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다른 광역시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것 아닌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지역의 학군, 직장, 교통, 인구, 공급 모두 자세히 훑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고 00시가 지금 왜 투자하기에 좋은지,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또 신규 택지 뿐만 아니라 원도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등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각 생활권의 단지 가격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생활권의 단지와도 비교해주시고 비슷한 금액대의 단지들과 비교를 해주시고 입체적으로 그 지역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항상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저 분들은 처음부터 잘 했을거야. 투자의 신들이야.'라고 우상화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주바다님이 투자를 시작할 때 힘들었던 상황에서 그걸 극복하고, 기다리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꾸준함과 성실함을 많이 본받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나 스텔라킴이야! 할수있다!!

[내 3년 뒤 미래를 바꾸는 것은 지금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바다님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