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36조 해피제이드]

  • 24.01.30


안녕하세요.

해피제이드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나의 위치와 상황을 잘 아는 것.

어느덧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3년차가 되어 가고 주변동료들이 한둘씩 다른 길로 가거나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언제가 부터 기계적으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자신을 보면서

지난 시간 동안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과연 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나는 투자를 할수 있는 사람인가를 먼저 돌아보는 개기가 되었습니다.

투자는 마음이 불편해지는 행동을 밀어부치는 행동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100프로 마음을 둘수 없는 일이라 마음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면서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스스로 내 위치를 알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복기하고 개선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2. 사람들이 대출을 하면서까지 살만한 것을 보는 눈을 키워라

무조건 투자 금액에 들어온다고 투자하는 게 아니고 가치 있는 물건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당연해서 잊고 있었던 본질입니다.

나라면 이 집을 30년 대출을 내서 살만한가.. 너무 당연하고 너무 기본적인 것인데

그동안 한번도 이렇게 생각을 해본 적 없는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투자를 배우고 있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왜 어떤 집을 사는지 본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

임장을 하면서도 가치 있는 물건을 찾는다고 하지만

그러려면 그 사람들의 선호도를 알아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그렇게도 강의와 글로 배웠는데,,,이론으로는 아는데 행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려면 핸드폰을 보고 동료들과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지역을 온전히 느껴야 했었습니다.


3. 투자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살아남기 위한 투자를 해야한다고

상승장에는 돈을 더 벌려하면 망한다고 하셨을 때 아이와 가끔 하는 부르마불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일부러 게임이 오래 걸린다 싶으면 무리한 투자,

전문 용어로 몰빵, 올인이라고 하죠 그렇게 자의적 파산으로 게임을 끝냅니다.(앗 망했네?ㅋㅋㅋ)

하지만 가끔 이게 실제 상황이라면 내가 욕심에 눈이 멀어서 이런 상황이 닥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도 없어서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을 봐도 이익에 눈이 멀 수 있음을 항상

경계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가치와 싼 것을 구분하는 눈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지금 시기가 어느 시점에 와있는 지를 잘 인지하고

항상 대비하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의에서 제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이드를 주신 너나위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소액투자...예시를 설명하실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ㅠㅠ


참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래도 해낸 분들이 있기에 저도 열심히 가던 길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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