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정말 내집마련기초반에서도 감동적이었던 너나위님의 강의를 실준반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동적이고, 내마반에 이어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내마반을 듣고 임장을 2군데 다니고(임보는 쓰는 법도 몰라서;;; 안 썼습니다;;;)
실준반을 들으면서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으니
너나위님이 하고 싶으셨던 말씀이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나 좀 알았나보다….하고 실준반 4강을 들었더니…
오판이었더군요;;;
아직도 금리나 시세나 거시경제에 자꾸 눈길이 가고 있었고
역전세 맞으면 어쩌지? 투자도 안한상태에서 걱정하면서도
내가 사면 오를 것 같은 오만에 빠져있어서
내가 해야할 일들에 집중할 시간을 빼앗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대로
일단 나를 알고, 나의 나아갈 방향을 정했으니
앞으로 1년간은 서울 10개구 임보를 쓴다. 뽀개본다! 라는 마음으로
다녀보겠습니다.
저희 아들 소원 세개를 써본다면 이라는 일기 숙제에서
엄마에게 서울 부동산을 사주고 싶다. 왜냐하면 엄마가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나랑 잘 못 놀아줘서 이다. 라고 썼더군요.
겨우 1달, 2번의 임장이었는데도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이 아픔을 꼭 좋은 결과로 갚아주기 위해서
평일 퇴근후에 열심히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고, 한달에 3번정도 임장 다니면서 최대한 많이 보고 올 수 있도록
손품을 열심히 팔고, '몰입' 하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알고. 그다음 '배운대로' 행동하고, 그것을 반복할 수 있는 1차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임보를 일단 완성하고, 계속 업데이트 하면서, 다음 번에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산들아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