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나의 첫 돈독모, 퓨처셀프/망구99 멘토님/5년후 미래일기

첫 돈독모를 하고 나서 한참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후기 남겨봅니다.

월부생활 2달 차라, 아직 멘토님들을 잘 몰랐습니다.

예쁘장하신 망구99님께서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지요!!!

지투기를 듣고 싶었는데, 망구99님께서 나오셔서 얼마나 놀랐던지!!^^


독서모임도 좋았지만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도 너무 좋았습니다!!

첫 돈독모를 하고 나서, 이제부터는 꼭 한달에 한번은 꼭 돈독모를 하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질문을 못 던질 정도로 초보입니다)


퓨처셀프 돈독모 시간 발제문 중 하나였던, 5년후의 나에게 편지쓰기를

오늘 다시 해보았습니다. 편지지에 예쁘게 써서 책에 끼워놓을까 하다가, 힘들때마다 꺼내 보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후기로 박제해놓으려 합니다!


<5년 후의 나에게>

안녕? 오늘도 여전히 발바닥 땀나도록 임장을 다녀왔겠구나.

당장은 너무 힘들다 생각하겠지만, 너의 하루하루가 쌓여서 5년 후의 너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어.

전업주부 생활을 청산하고, 열심히 종자돈을 모으면서 투자 생활을 한 결과 4년만에

10억 달성기를 올렸어. 꿈에 그리던 서울 한강뷰 신축아파트는 물론이고, 순자산 35억을 가지고 있어.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너는, 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너와 비슷한 처지였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월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개인 적으로도 유명해져서 강의와 투자코칭,유튜브수익금 등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월 천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서 여유롭게 살고 있어.

오늘은 가족 다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날이야. 그동안 고생했던 가족들에게 주는 선물이야.

돈을 쓰면서도 걱정이 없고, 매일 매일이 너무나 즐거운 날들이야.

5년만에 이렇게나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은, 지난 날 힘들었지만 꾹 참고 묵묵히 해냈던

너의 지날날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게. 고마워



댓글


user-avatar
김안녕user-level-chip
24. 02. 02. 20:21

우와.. 망구 튜터님과 독모 하신 건가요 시크블링님!!! 세상에!!!!!!!!! 부럽습니다!!! 와.. 블링님 2024년 대운이시네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