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51기 24조 수지하양이]

안녕하세요.

아직은 아장아장 기어다니지만

먼 훗날 42.195Km를 완주하며 달리고 있는 나를 상상하는 초보투자자 수지하양이입니다.

이번주는 마지막주 강의로 너나위님께서 실전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에 대한 명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정말 정말 머리에 박힐 정도로 들었던 "너 자신을 알라" 이 여섯단어가 오늘 강의를 대표로

표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고민이 많은 한주였었습니다. 나에 대해서 먼저 무엇을 알고, 무엇부터 정립을 해야하는가?

우선 나는 지금 투자에 대해 알고 있는가? 과거에 했었던 투자를 복귀해보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어 낫부끄러워졌습니다. 현재 나의 상태는 정말 모른다. 질문조차 할 수가 없는 상태인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올해 1월1일 세웠던 목표와 같이 우선은 알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투자를 잘하는 것은 제 궁극적인 목적이지만

무엇보다 좋은 집을 고르고 싶다는 욕심의 열정, 다음번 집은 지금까지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선택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먼저 첫번째 질문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기 위해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는것을 지속하고, 반복하는 것은 생각안하고, 먼저 제가 낼 수 있는 하루 최대한의 투자시간 4시간 확보를 목표로 매일매일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관계로 이젠 노후 준비를 위한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회사에 들어오는 막내 사원들의 나이를 들을때마다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 것을 지키고 큰 성공은 아닐지라도 작은 성공들을

쌓아서 앞으로 퇴사하기 전까지 노후준비를 끝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진짜 저에게 딱들어맞는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함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너나위 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이 문장이 사실 저에게는 삶의 방향을 지시해주는 나침판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삶의 목표라 할까요.. 지금 저에겐 실패는 곧 회복불가능이기 때문에 이젠 가장 큰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있지만 싼 가격에 좋은 물건을 매수하도록 노력해야겠죠...)

BM1) 나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앞으로 나아지는 방향으로 내 생각과 행동을 바꿔나가자!

BM2) 노후대비를 이루기까지 끊임없이 임장과 임보를 써서 나의 실력을 향상시키자!

(3달에 2개의 임보완성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