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급으로부터 독립을 꿈꾸는
월급독립운동가, 월독입니다.
전 22년부터 월부를 시작해서 현재 앞마당 10개정도를 만들고
조금씩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고 있는 예비 부동산 투자자입니다.
네 아직 0호기 및 1호기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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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는 슬픈 전설이...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월부에서 사라진다는 말이 있지요.
저도 사라질 뻔했던 적이 몇번 있네요.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들,
같이 노력해왔던 동료들 덕분에 아직 사라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가 0호기를 하지 못했던 것은
제 모든 종자돈이 거주중인 전세금에 묶여 있고,
그리고 아내와 함께 24년 말 25년 초에
저희 실거주집인 0호기를 마련하고 나서
투자를 시작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앞마당만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러다가 올해에는 정말 제대로 0호기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때 마침 내집마련중급반이 런칭되어, 이렇게 수강신청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수업을 듣고 나서 느낀점은....
"내집마련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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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제가 가진 종자돈이 2.5억 정도 되는데(전세금 포함)
이번에 매수하는 실거주집에 대출 + 1.5억정도로 매수하고
1억원 정도 남겨서 내년부터 투자를 시작할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2.5억을 서울에서도, 아니면 제가 가진 앞마당
주요 광역시에서도 투자가 가능한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ㅠㅠ
이 때부터 이 수업이 왜 내집마련 "중급반"인지를 깨달았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이 순전히 내집을 마련하기 위한 A to Z의 수업이었다면
이번 내집마련 중급반은 내집마련을 할 수도 있지만,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하여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투자도 가능함을 알려주는 수업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떠한 실거주집을 매수해야하는지, 그리고 매수해야하는 가격의 기준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었기에, 다시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1. 매수 가격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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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지금 제가 매수하고자 하는 단지가
다른 지역 대비 정말 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광역시도 아닌 중소도시에서
그것도 상승장 이전의 가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의 가격을 주고 매수한다는게 너무나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이 단지를 지금 샀다고 해서 다시 전고점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
그래서 23년초 정말 좋은 기회가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매수를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확신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너나위님께서 가격에 대한 기준을 알려주셨거든요.
전고점 대비 25%가 하락했다면 정말 싸다는 것.
가격에 대한 기준이 생기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가 머릿속에서 그려졌습니다.
어차피 대출 및 잔금여력은 충분한 상태라(40만 이상 중소도시에
거주민선호단지가 4억도 하지 않아요...진짜 싼건 맞음 ㅋㅋ)
매력적인 가격대에 들어오기만 하면 저도 바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배운대로 거기서 더 협상을 해봐야겠죠?
무작정 깎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매도인이 원하는 조건을 내가 맞춰줄 수 있을 때
가격에 대해 조금더 협상을 해 보는 것.
2. 내가 해야 할 것
너나위님께서 여러 케이스 별로 상세하게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내집마련을 하고 나서 두번째 집을 어떻게 매수해야할지,
그리고 갈아타기는 어느 시점에서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등등
저는 아직 0호기도 매수해본적이 없다보니
갈아타기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써보지 않았지만,
실거주집도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면
갈아타기는 필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과 뒤로 돌아가는 길에 대해서도
너무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최소한
손해보는 일은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3. 거주와 투자를 분리
이 강의 내용이 내마중의 핵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아 내가 지금 중소도시에 실거주집을 마련하는게 맞나라는
회의감(ㅋㅋ)이 들게 만들어 준 파트였거든요.
사실 이전부터 아내에게
지금 깔고 앉은 전세금이 너무 아깝다.
월세로 살면서 투자를 해보고 싶다고 넌지시 이야기했지만,
아내는 완고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약속한 바가 있다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생각했지요.
그래도 거주 투자를 분리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강의 때 설명해주신 사례들을 참고해서
나중에 어떤 단지들에 투자를 해야할지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가고 싶다 서울.. 살고 싶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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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는 말이 있지요.
제가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말이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서울진입에 대해서
끊임없이 강조하셨습니다. 비선호지역의 대형평수보다 서울의 소형평수와의 비교,
그리고 갈아타기를 할 때 어느 방향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말씀을
계속 듣다보니, 역시나 서울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 강의에서
"지방에서 돈 벌어서 수도권에 깃발 꽂는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던 수많은 강사님들의 말씀에
그때는 "아 그렇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무조건 해야겠구나"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집마련 뿐만 아니라 자산증식을 위해
항상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너나위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수도권, 지방에 대해
알려주실 새벽보기님, 코크드림님의 강의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모든 월부 동료분들의 성공적인 내집마련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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