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22조

24.02.12

내집마련 중급반 1강을 듣기전과 듣고 난후

가장 큰변화는 같은지역내에서 평수를 갈아타기 하려고 마음먹었던

내 마음이 서울로 갭투자든 내집마련이든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점 이다..

궂이 서울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서울은 그저 한번씩 놀러가는곳.. 정도였던 경기도민이다.

살면서 불편함을 느낀적도 없고 사는동안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었다.

그저 불편한거라곤 평수가 작아 아이들이 크고나니 좀 넓은곳으로 갈까 하는정도...

그러면서도 종잣돈이 적었기에 예산안에서 이지역 중 가장 괜찮은곳으로 거주하자 였다.

작년 7월부터 열심히 이지역을 알아봤고 이제 마침 예산가능, 학군,환경,교통 모두 적합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그런데......

나도 내가 사는 지역이 노후된 지역이고 아이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은 했지만.

너나위님께서 딱짚어 말하고 말았다.

산본... 젊은사람들이 살거 같아요???ㅠ.ㅠ

아~~나도 알고있는 부분이였지만 눈감고 싶었다.

살기좋고 예산안에 가능했고 그렇게 마련하고 나면 집걱정 없이 한동안 살거 같아서...

그런데 너나위님 수업을 듣고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계산을 해봐도

이건 잃는 투자였다 ㅠ.ㅠ 아~~~~~

당장 옮기고 싶었는데...이렇게 다시 살아야하는건가..

종자돈을 모으면서 3~4년 둘째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내 종자돈이 서울투자 가능한시기가 될때까지 그냥 살기로 했다.

좀 속상하고 슬퍼서 맥주는 한잔했다.

그럼에도 잃는투자는 지금까지 많이 했기에 다시는 하지 말자고 결심하고 매물을 거두었다

3년 어디한번 어디까지 모을수 있는지 해보자 !!!가보자고!!!!화이팅!!




댓글


삼리
24. 02. 14. 02:39

행자님 같이 해봐요!! 과제를 끝까지 해내시는 것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