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94조 쿠루루쿠]

안녕하세요 쿠루루쿠 입니다

지난달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고 내 예산으로 갈수 있는 단지들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많은 단지들이 있었지만 정작 가고 싶은 단지들에 대해선 조금 모잘라

조금은 실망했었습니다

내집마련 중급반에는 같은 돈으로 상급지 단지들을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는 투자 보다는 갈아타기가 우선이라 생각하여 중급반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1강을 들으면서 겪은 점을 가지고 후기 작성을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절대 서두르지 마라

현재 저희 사는 동네 중 대장 아파트가 매우 가격이 떨어진 상태인데

최저가 대비 3천만원~6천만원 정도 오른 상태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사야 겠다는 조바심에 여러 부동산을 두드렸습니다

다만 현재 저는 다른 구의 신축을 가지고 있는 터라

급매를 내놓았으나 현재 잘 팔리지 않아 매수부터 하고 매도를 해야 되나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너나위님께서 매도가 어렵기 때문에 매도가 우선이다 라고 했던 만큼

조금 더 기다리더라도 좋은 시기가 올꺼라 생각하고 매도를 우선 진행하고자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거주/보유 분리

현재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거주하고 있는 지방 광역시에 대한 내집마련 보다 서울에 보유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거 같다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들게 만드는 강의 였습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거주와 보유를 분리하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는데

내집마련 강의 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면

거주와 보유의 분리가 그만큼 투자에 대한 베이스가 된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 실거주가 최우선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사는 곳에 공급이 엄청 이루어질꺼라 전세는 지속적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거주는 월세 or 전세 , 보유는 따로하는게 맞지않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재 제가 들고 있는 아파트를 정리 후 사는 지역을 사는 것보다 서울을 투자하는 게 좀더 재산적 측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거주/ 보유 에 대해 아직 생각정리는 안되었지만 좀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세번째, 갈아타기

갈아타는 방법 중에 저는 하급지 -> 상급지 이동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와이프 직장이 평생 근무지라 조금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분명 제가 사는 지역의 구 들 중 와이프 직장이 있는 구는 상급지는 아니나

그래도 좋은 편에 속하지만

지속적으로 인구 유출이 이뤄지는 곳이라 매우 고민이 되었습니다.

현재 상급지에 대해 좀더 눈을 크게 뜨고

출퇴근의 편리한 점 보다 상급지에 대한 검토도 폭넓게 고민을 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이 들어

이번 내마중 강의를 통해 생각정리 그리고 실천을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좀 더 심도있는 공부와 실천을 통해 제 생각의 방향을 좀더 명확히 세우는 이번 강의가 되게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갈망하는 자에게 답을 내려온다는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