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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을 읽으면서 과거에 했던 아르바이트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학창시절 뷔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1타임이 끝나고나면 모든 테이블에 그릇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테이블마다 주류를 먼저 정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일을 오래한 형께서
형 : "왜 그렇게 일을하냐?" 라고 물었습니다.
저 : "같은 종류의 물건을 정리하다보면 모든 테이블이 한번에 다 정리가 되니까 이게 더 좋을것 같아서요."라고 답을 했습니다.
형님께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난뒤 저는 눈앞에서 깨달았습니다.
물론 한번에 모든게 정리가 되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이 정리가 된것이 없고
내가 한일이 도대체 뭐지?? 남는게 없어 보였습니다.
반면 형의 자리에서는 한테이블씩 정리를 해나갔습니다.
테이블 1개를 정리를 하는게 집중도도 좋고 일의 효과가 좋아보였습니다.
당장 눈앞에 정리가 되어 효과적으로 보였습니다.
과거 저의 이러한 경험이 원씽의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습니다.
물론 100% 일치한다고 볼 수 없지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1가지!! 한번에 하나씩!!
원씽하라!!가 떠올랐습니다...
100가지일이 주어진다면 15가지의 우선시 해야할 일을 선택하고
15가지의 일에서 10가지 일로 거기서 또 6가지로 ....!!
이렇게 최후의 1가지에 선택하라!!
정말 기본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육군사관학교 시험을 보지 않은것이 평생에 한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합격한다는 보장도 없지만
저 자신에게 창피하다는 생각은 지워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 뒤에 저는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늦게 눈뜬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것에 감사를 느끼고
이런 훌륭한 커뮤니티 월부가 있다는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제자로서 시작단계이지만
추후 같은 투자자로서 만나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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