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4기 3삼오오 모여 1호기 껌이조 별이다슷개] 1주차 강의후기

1주차 서울투자에 대한 로드맵 부터 투자기준, 투자사례에 이르기까지...

안녕하세요 서기 4기 31조 별이다슷개 입니다.

별이다슷개의 첫 서기반 강의 신청계기는...!!

올해 4월 월부에 입성하여 기초강의를 들으며 거진 지방위주로 임장을 다니고 지방에 관련 된

내용의 수업을 들으며 그렇게 지방은 '이렇게 투자를 하고 관련 된 준비를 해나가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7월까지 투자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급!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좀 뜬금 없을수도 있지만 7월 내마반 강의를 들으며 울~소중한 동료분들 덕에 분당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호기심--->관심 단계를 거쳐 경기 수도권에도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지방투자를 포기하겠다는 것은 아니예요 ㅠㅠ_)

그렇게

아~!! 8월은 너무 더워 쉬어야 겠다...!! 라는 나약한 생각으로 몇날몇일을 보내다가...

용인 수지구 자실을 시작으로~ 아! 용인도 살기 너무 좋고 투자하기도 너무 좋을거 같다!! 과연 서울은???

이라는 호기심과 투자열정으로 이번에 과감하게 서기반을 신청하게 되었네요...!

서울이라는 곳..!! 지방러에겐 신선과 충격 그 자체~

기초반 강의 수강을 하며 지방과 서울 투자시 비교~ 차이점 등을 들었지만

그때는 포커싱이 지방에 맞추어 있던터라! Only 지방에 관련 된 투자 개념이 장착되어 있던 저에게...

이번에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서울투자와 지방 투자에 대한 차이점과 개념을 환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서울은 기본적으로 땅이 중요하고(구축이어도 괜찮아!!) 기본수요와 선호도가 합쳐진다면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새겨넣게 되었습니다.

(지금 지방에 살지만 지방에서는 신축신축!! 환경환경! 하잖아??)

또한 서울지역과 관련 된 강의에서는 신축보다는 구축에 관련 된 투자 그리고 해당 투자를 시스템화 하여

투자수익을 얻는 법을 지난 강의에서도 더 반복적으로 들었던 생각이 문득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의 주요 성취목표는 서울투자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도 있지만

지방에서 투자할때와! 서울에 투자할때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고 상황에 맞는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확한 개념을 장착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학습과 현장을 두루두루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반복해서 진행해야겠다는 마음 다짐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나는 가치성장투자자 인가 소액투자자 인가?

사실 이 부분도 지금껏 기초반을 수강해 오면서 오락가락 아내와도 상의를 하며

나는 가치성장투자자야 아니야~ 소액투자가 현명한 방법같아! 를 번갈아 외치며 포지션을 정확하게

정하지 못했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액과 한달에 생활비를 제하고 모을수 있는돈 그리하여 1년간 축적할 수 있는 돈을

보수적으로 계산해 보았을때 저는 소액투자로 투자로 시스템을 만들어 한땀한땀!! 공든탑을 쌓는 투자를

해나가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조급함은 NONO~ 넓디 넓은 서울땅!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 어디에서든 찾을 수 있다.

서울은 비싸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 너무 넓고 사람도 많고 경쟁도 심할거 같아

라고 생각 되지만...

지금도 내가 준비만 되어있다면 서울은 투자할 곳이 널려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준비를 차차 해나가야 겠는데 앞은 캄캄! 무엇부터 해야할 지 몰랐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희미하게나마 조금씩 밑그림은 그려지더라구요..

나에게 맞는 투자스타일을 정했으니 계획 된 시간과 투자금의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할 곳의 급지를(1~5급지) 정하고 그 안에서 다시 나뉘어 지는 생활권을 분석한 후 생활권 내의

특징(입지요건)과 비교평가를 통하여 투자유무를 판단하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단기간에 체득하기 쉽지 않겠지만 이론(강의)과 실전(임장) 반복을 통해 앞으로는 내가 굳이

애써 떠올리려 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자동적으로 인풋! 아웃풋! 이 매듭지어 질 수 있도록

나만의 서울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한 없이 부정적이었던 내 자신~

투자공부를 시작한 이후에는 서울은 삶이 팍팍해! 정이 없어보여~ 동글동글한 지방이 좋아~ 라며

내 자신의 한계점에 스스로 선을 긋고 가두었던 그때의 그 과거를 이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이제라도 알게된 것에 감사합니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임보쓰기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고 나와는 맞지 않아다고 생각하며 자책할 때도 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서기반을 들으며 아내에게 들었던 말이 가슴깊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이른 아침 부동산 관련 뉴스를 열심히 읽고 있을때 였어요

"여보~ 몇주하다가 포기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길게 하는거 보니 이번엔 성공하겠는데?"

그렇습니다. 내가 계획한 것, 정말 흥미로운 것, 재미난 것, 해보고 싶었던 것들도

짧게는 몇주 길게는 한두달~ 하고 나면 흐트러지거나 포기하거나 아예 없던일이 된적도 허다한데..

월부안에서 저는 벌써 5개월째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8월에는 휘몰아치는 폭염에도 수지구 자실을 완료했구요...^^v

아무런 생각없이 그 얘기를 아내에게 듣고나니 내가 그래도 이번에는 "척!!" 하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 이번에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은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뿌듯함을 즐겼고 힘을 얻게 되었네요~ 투자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아내의 지지를 단 몇%라도 얻었다는데서

성취감을 맛봅니다... 이제 별이다슷개는 또 다른 성취감을 맛보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