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독서 후기
도서명 : 본깨적(저자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도서기간 : 2.5.-2.8.
주요내용
- 저자는 책을 통해, 그리고 책을 읽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방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전과는 달리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도 책을 읽고 적용하는 방법을 전파하여 이전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일조를 한다.
- 책이란 것은 누군가가의 지식과 경험, 역량을 압축하여 정리한 것으로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자는 모두에게 있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나, 이를 제대로 읽고 체화하여 삶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는 그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익히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서서, 책의 내용을 나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이는 일방향적인 것이 아닌 저자의 생각과 의도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누군가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실제 대화를 통해 알수 있는 거처럼, 책을 읽는다는 것 또한 그 책의 저자와 대화를 한다는 것으로 접근해야만 책의 내용을 왜곡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 책을 읽는 방법은 눈으로만 읽는 방법 이외, 중요한 부분은 손으로 쓰고 소리로 읽어보고 내 생각을 적으면서 읽는 것이 좋다. 이는 앞서 말한 저자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서 실제 마주보고 상대의 말을 반복해서 애기하고 추임새를 넣고 내 생각을 말하는 거와 같아 책과 대화한다는 말에 부합한다.
- 책을 읽고 난후에는 오랫동안 기억하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언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책은 읽고 서랍에 보관하고 끝이 아니라 계속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그를 위한 정리를 필수적이다.
느낀점 등
- 지금까지 여러분야의 책을 즐겨있기는 했지만 책을 본다는 것에서 넘어서서 깨닫고 실제 나에게 적용하는 부분을 개념화하는 것은 정말 신선하게 와닿았습니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었으나 실제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는데, 책을 읽기위한 준비-독서-마무리를 하며 한번의 독서가 3번이상의 효과가 나오게 함과 동시에 완독 이후 책을 덮고나서고 그 책이 나와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또한, 책과 독서라는 것에 집중하여 본인의 삶을 바꾸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간 저자와 그와 함께한 여러 독서모임 사례는 1주차 도서인 원씽의 내용과 결합하여 현재의 제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저의 목표는 무엇이며, 어떤 단계를 밟아가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뜻깊었습니다.
- 아울러 투자란 길을 걷기 시작한 저에게 있어 독서라는 것이 지식의 습득을 넘어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대담이 될 수 있고, 이러한 경험이 하나하나 쌓여 나간다면 저 자신 또한 그들이 있는 곳에 차근차근 간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향후 강의 및 부동산 등 투자 관련 독서를 할때에는 읽고 기록하고 정리하여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