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도사의소액투자반 [해피해피104]

2023년초에 유튜브를 통해서 재건축 재개발에 대한 투자 영상등을 보면서 나도 새집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는 욕심도 내봤지만 아무것도 공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가진 종자돈으로는 너무도 큰넘사벽이었다,그러다가 우연찮게 월부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금 희망을 갖고 투자 공부를 하던중에 이번에는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젊은 사람들과 비교가 되다보니 자괴감에 빠질 때도 많았다. 내가 이방향이 맞은가 하는 회의도 들고 나를 다시 재정비해야겠다는 생각,방향을 다시 잡아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빠져 있을 때 서쪽도사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내 종자돈이 적다보니 서쪽도사님의 2000만원으로 시작하는~제목이 내시선을 붙잡았다. 여기는 어떤 길이 있나?

작년에 내가 알던 큰길 말고 작은 길도 있나?하는 궁금증에 바로 수강신청하고 들었다.

나는 돈이 적다. 참 적다. 서쪽도사님이 말씀하신것 중에 크게 와닿는 말 "돈이 없으면 초기 재개발을 노려라"

돈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재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 어디일지 공부해서 투자하라"

돈이 없으면 시간에 투자하라는 말과 상통하는 말이다. 그동안 나는 내나이를 의식해서 조급하고 급한 욕심에 그저 지름 길은 없나? 더빠른 길은 없을 까?하고 허둥지둥댔다. 나의 현실을 바로 보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됐다.

지금 당장 종자돈을 키울 수가 없다, 지금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나는 욕심 낼 수가 없다. 시간을 잡아야겠다.

늦은 길이 빠른 길이 될 수도 있다고 하지 않나?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내집마련이다,그것이 새집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때문에 공부하면서 하루라도 빠리 투자해서 종자돈을 불리고 그것으로 투자해서 내집 마련의 기틀을 잡는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것이다. 늦었지만 내 남은 삶을 초라하게 만들 만큼 늦지는 않았다고 본다. 도사님께서 내 가용 자금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재개발 공부하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이다. 내상황에 맞지 않는 것을 욕심내니까 자꾸 꼬이는 것 같다.방향만 잘 잡으면 서울에서도 내 자금으로 투자할 물건을 찾으려면 남보다 더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일만 남았다. 도사님의 강의를 복습하면서나의 의지도 더 다져본다. 도사님의 솔찍함이 담긴 강의와 선한 웃음에 답답했던 제마음도 풀렸다. 도사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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