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로의 진입을 위해

  • 24.02.18

지방 출신인 나는 서울이 생소하다.

지방에서 서울로 학교를 다니다 다시 지방...

그러다 해외에 살아서 서울의 행정지도는 아예 모른다.


그러다 내마기에서 '급지'라는 말을 처음 듣고, 아이들을 표현을 빌려, 멘붕, 현타가 왔다.

그런 게 있었어????


내마중, 새벽보기 님이 '지도를 머리 속에 꼭 넣으라'고 하신다.

어느 구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데, 구별로 급지까지....

그리고 각 군안에서도 순서가 있으니 ^^;;


그래, 해 보자!!


먼저, 행정지도를 익히기 위해 연습

종이에 한강을 표현하는 줄을 쫘~~~악 긋고,

1군무.조.건 먼저 표시하고 나서 연습 또 연습~~~

충분히 익힌 후,

두 번째로, 급지별로 익히는 연습을 했다.

5군으로 나누기에 색깔별 형광펜도 필요하고 ^^

역시 색으로 인지하니 빨리 외워졌다.

이 역시도 익숙해졌다.


끝으로 각 군에서도 구별 위치가 있으니 그것도 연습~~~


며칠 하고 나니, '뭐, 할 만 하네~~' 하는 자만감(?)이 솟아오른다 ㅎㅎㅎ

큰 일을 해 낸듯 스스로에게 쓰담쓰담~~ 하며, 칭찬해 준다.


새벽보기님이 제시해 주신 몇 개의 단지들을 기준으로

거주분리할 곳을 이리저리 조사하기 시작~~.

계속 ING~~

그러면서 시세트랭킹도 하고 있다.


느리지만 서두르지 않고 step by step~

오늘도 월부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월부쌤님들, 감사합니다~~


3개월마다 시세변화한다.


시끄럽고 먼지나고 번잡한 곳!!!


새벽보기님의 소리가 귀에서 아른거린다~~ ^^


댓글


김안녕
24. 02. 18. 19:00

비야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스텝바이스텝으로 계속 ING!! ㅎㅎ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