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8조 은꼼2]

STEP1. 책의개요

1.책제목: 본깨적

2.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3.읽은날짜: 24.1.13

4.총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1장. 삶의 바꾸는 책읽기는 본깨적이다]

#본:저자의관점에서 소통 #깨:변화의 시작 #적:현실로 만들기

본깨적 책읽기는 제대로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제대로 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하다. 하지만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 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학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chapter1.7장. 책을 몇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임계점 #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 #300권

어떤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데는 모두 임계점이 있다. 임계점은 변화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다. 아무리 성질이 급해도 100도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면 물이 끓는 것을 볼 수 없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한다. 임계점을 300권으로 잡은 데는 이유가 있다.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자극을 받는 것은 한두권의 책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삶이 바뀌려면 깨달음과 자극이 실천으로 이어지고 습관으로 굳어져댜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고정관념이나 습관은 본능과도 같아서 이성적으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도 끈질기게 내 안에 숨어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쑥불쑥 고개를 내민다. 자극이 시들해질 무렵,새로운 책을 읽어 또 다른 자극과 깨달음을 얻고 바뀌려고 노력하기를 반복하면서 잘못된 습관과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기억이 잘 안나거나 재독했을 때 처음읽는 것처럼 새롭게 느껴진 적이 많았는데, 망각의 법칙에 의하면 10분이 지나면 학습한 내용의 50%, 1시간이 지나면 70%를 망각하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강의를 듣거나 독서를 하고 나면 후기를 작성하는 게 그동안 과제라서 했지만, 앞으로는 머릿속에 각인하기 위해 하는 행위임을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해야겠다

2. 그동안 책을 볼 때 내 상황에 맞고 나에게 필요하고 와닿는 말 위주로 선택적 읽기를 했는데 제대로 본다는 것은 작가가 하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꾸준하게 읽어왔지만 삶이 크게 변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일까? 책에서 적용할 점을 적어두고 행동은 했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을 읽으면서 책의 상단에 본 내용을 요약(키워드)해보고, 하단에는 적용할점 작성해보기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독서 목표량 설정하기(한달5권,1년 60권)

다시 재독할 책들은 인덱스로 본,깨,적 3가지씩 구별해 붙여놓기

STEP4. 책에서속억하고 싶은 문구

p.101 책을 읽고 나를 둘러싼 알을 깨눈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에선 밖에서 어미 닭이 열심히 껍질을 쪼아도 한계가 있다. 병아리 스스로 알을 깰 준비가 되어 있어야 어미 닭의 도움이 결실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