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후기 [ 열반스쿨 중급반 36기_스스스]

월부를 알게 되고 유튜브에서 눈팅만 하다가 유료강의를 듣는것 부터가 용기였습니다.

과연 내가 투자자,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나도 월급쟁이 부자, 월급쟁이 부동산과 맞벌이를 할 수 있을지?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 그리고 설레임으로 유료강의 결재를 하고선 또 작심삼일이 될까봐

결재를 하고도 취소할까 고민할때 할수 있다고 1:1로 게시판에서 저를 독려해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분의

배려로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게 되었고, 시작하자마자 바쁘다는 핑계로

설연휴로 인해 강의를 한번에 듣기도 힘들었는데

카톡으로 36기분들의 열정적인 강의완료 인증샷, 독서인증샷이 저를 재촉하게 하고 많이 조바심나게 했습니다.

지방소액투자, 수도권투자..뭘 해야하는지...나는 뭐가 맞는지 듣는내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보다

과연 내가 저렇게 가능할까? 5천으로, 1억으로, 2억으로 종자돈만 계산하고 있는 저는 생판 모르는 지방을 저렇게 적극적으로 가서 할 수 있을지, 수도권은 비싸서 못할 것 같은데....저렇게 저평가된 아파트가 많다니...내가 잘 찾아낼 수 있을지...다들 어떻게 저렇게 하실까? 그러니 강사를 하시는거겠지?

난 못할 것 같은데..저게 저렇게 쉽다고? 의구심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방랑미쉘님의 강의내용을 천천히 듣고, 또 들으면서

실투자내용과 지금부터 투자해서 앞으로 몇년 뒤에 가능한 로드맵을 보는 순간

그래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강의 마무리즈음 터닝포인트를 말씀하실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감동과 다짐. 미래에 대한 확신...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100권이상의 독서를 하고 , 한달에 1곳 앞마당만들고, 임장을 가보고, 그렇게 1년에 1곳 실전 투자를 해보자.

스스로 이렇게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다보면 어려움에 부딪히고 관두고 싶어질 때가 오더라도 천천히 가도되고, 쉬어도 되니

그만두지는 말라고 당부한 방랑미쉘님의 그 말을 열심히 노트에 적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 꼭 인내심을 갖고 투자공부를 이어가서

꼭 투자자로 저도 멋진 후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