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5기 47조 나니] 1주차 독서후기

  • 24.02.19

<원씽>은 재작년에 읽었을 때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책이었다.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도 새롭게 배우게 되는 내용이 없다는 느낌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조장튜터링 때 샤사와 함께님께서 아직도 목실감을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겸손한 마음으로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을 하며

<원씽>을 지금의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려 보았다.

그러니 책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선배와의 독서모임까지 하고 나니

내가 <원씽>에 크게 매력을 못 느낀 이유는

내가 투자자로서 원씽을 세우고 실제 행동으로 옮겨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씽의 필요성을 덜 느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를 성정하고 그 목표를 성취하는 길로 가는 것은

나에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

늘 그와 유사한 인생을 살았지만

투자자로서는 처음이니 더욱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겠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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