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32조 부자뽀이와함께]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책제목: 원씽 (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읽은 날짜: 2024.02.13

-총점: 7/10


step2. 책에서 본 것 + 책에서 깨달은 것

#1부: 거짓말

책에 나오는 '성공에 관한 6가지 믿음'은 내가 모조리 믿고 있는 내용들이였다. 머리가 띵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들을 떨쳐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평등이란 존재할 수 없다. 책에는 바쁘게 움직인다해서 반드시 성공에 가까워 지는것이 아니라했다. 나는 하고싶은 것이 많아 이것 저것 손을 대다보니, 항상 바쁘게 살지만 멀리서 지켜보면 뭔가 애매하게 해냈다. 어쩌면 해내지 못한걸지도 모른다. 부동산 공부를 하기전에 이 책을 읽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파트를 읽고 쳐낼건 쳐내대 내가 가고자 하는길을 정확히 가는 효율적인 사람이 되고싶어졌다. 그리고 80/20법칙을 보며 생각보다 제대로 된 input(20)만 넣어도 내가 원하는 단 한가지(output, 80)을 얻을 수 있다. 월급쟁이인 나도 할수있겠구나! 라는 힘을 얻었지만, 어떻게 하면 느리지만 꾸준히 빠르게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때 책에서 나온 문구가 "길을 잃었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갈 지 모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였다. 이를 잘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공은 자신의 습관이 자리잡을때까지 훈련시키는 '단거리 전력질주'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장거리 마라톤을 잘 뛴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 내가 생각하는 한가지에 맞는 목표달성을 위한 루틴을 매일매일 짜면 이게 성공하는 길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루틴을 체화시키려면 평균적으로 66일이 소요된다. 난 최근 한두달간 진행하는 루틴이 있다. 미모(5시)->독서+강의->출근->퇴근후운동->씻고 집도착+밥먹기->휴식(잠자기or티비보기)->... 실제로 미모 시작하고 2주정도는 삶이 너무 주체적이고, 긍정적으로 바꼈다. 하지만 체력이 안되어 그런지,몸이 따라주지 않았다.(운동도 주3~4회를 하는데도 너무 피곤하다 ㅎㅎ;;) 책을 읽다 잠든적도 많고, 포기했던 나날들도있다. 그래도 책을 읽으니 다시 열심히 내 루틴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자아자!!


-의지력(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타이밍=>성공, 정신력(의지력)은 잠처럼 관리해줘야 하는 영역이기에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오늘 해야할 단 한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야한다. 또한 의지력이 떨어지면 판단도 떨어지게 된다. 나는 항상 무언갈 처음 시도하기전에 매우 열정이 넘친다. 하지만 길게 가는 경우는 없었다. 이게 내 의지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밥을 굶는다거나, 계속 피곤한 상태에서 뭔갈 꾸역꾸역 하다 보니 의지가 쉽게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젠 저녁에 밥도 잘 먹고, 잠도 내 체력에 맞게 잘 자고. 관리해주면서 꾸준히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과 삶에 대한 균형: 중심잡기를 잘 하는 삶, 사실 이 파트는 현실적으로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파트이다. 가족, 건강, 친구, 정직, 일 내 삶에 있어 중요한 것들을 루틴을 잘 짜 one thing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중심잡기를 잘 해야겠다고 느꼈다. 하지만 아직은 어렵게 느껴진다..ㅎㅎ


-큰 꿈을 꾸자!!! 큰 것을 경험할수록 나도 커진다. 역시 큰물에서 놀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고정적인 삶X, 성장하는 삶(나에게 있어 주체적인 삶)

이건 여담인데.. 난 요즘 공부를 하는데 굉장히 행복(?) 하다. 지금까지는 12년공부-대학교-대학원-취업 이 코스를 밟아오고,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어쩌다보니 이 길을 오게 되었다. 사회초년생으로 회사일이 재미없진않지만.. 업무에 대한 열정이 다른사람들에 비해 많이 떨어짐을 느꼈다. 물론 회사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한다. 단지 내가 연구원으로 높은 직위까지 가고싶나? 계속 연구를 하고싶나? 했을때 선뜻 대답이 안나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투자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되었고, 예전부터 투자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지금은 시작단계지만 점점 성장하는 삶을 살고있는 기분이 들어 퇴근시간만 되면 너무 행복하다!! 왜냐면 할일이 많아도 큰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큰 상상을 적어보았다. 일단 상상이니... (아직 부린이라 현실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그 이상으로 큰 꿈을 적었다 ㅋㅋㅋ) 집이 20채 있고, 순자산 50억을 이룬 삶. 계속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남편과 자식과 여행다니면서 사는 삶, 양가 부모님께 리모델링과 자동차도 선물해드리고 아이에게 결혼할때 집 1~2채 해주는 삶... ㅎㅎ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책에서 큰 꿈을 꿔보라길래 한번 꿔봤다 ㅋㅋㅋ


#2부: 진실

-초점탐색질문을 많이하라. 그러면 학습효과가 150배 난다. 끊임없이 물어라.

1) 큰 질문: 나의 '단 하나' 란? (올바른 방향)

2) 작은 질문: 지금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 란? (올바른 행동)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 후에 큰 해답을 찾아라. 즉, 벤치마킹, 트렌드를 파악하라.(역학모델 혹은 멘토를 찾아라)

나에게 위 질문을 던졌다.

크고 구체적인 질문: 30살에 순자산 3억을 모으기위한 방법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없게 하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투자공부 및 저축

큰 해답: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자(책과 강의 및 후기를 많이 읽자) 그들의(멘토들) 교훈을 바탕으로 행동을 실천에 옮기자.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초점탐색질문=새로운 습관으로 잡자는 것이다. 일단은 이번주에 할 원씽을 기준으로 매일 아침마다 당장 시작할 나의 단 하나를 포스트잇에 적어야겠다.


#3부: 위대한 결과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라. 삶은 내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

목적의식(행복)->우선순위(단하나를 위한 행동)->생산성(방향)

책을 읽으며 또 나에게 있어 돈을 버는 목적의식은 얼마나 될 지 작성해보았다.

양가부모님 자동차, 리모델링, 서울내집마련, 자동차2대, 노후대비 및 파이어족, 상속까지 !! 모두 계획했을때 적어도 60억은 있어야 내 삶이 부유해질 수 있다. 이는 내가 지쳐도 계속 일하게 만드는, Big Why이다.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올바른 우선순위가 목적의식을 완수할 수 있게한다.

이도 책에 나온 질문들을 토대로 대답해봤다. 최종목표는 위와 같고,

5년뒤-1년뒤-한달-한주-하루-지금 순으로 생각했는데. 일단 5년뒤까지는 회사를 꾸준히 다니며 저축 잘하고 투자공부를 계속 이어나가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실 내 원씽을 이루려면 50살까지는 월급쟁이로 살아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ㅋㅋㅋ 그래도 하다보면 가속도가 붙어 또 40대에 은퇴할수도 있지않는가! 일단 오늘과 지금 원씽을 이루기위해 독후감도 쓰고 강의도 들을거다. 원씽 이루려고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도 본방사수 하지 않고있다!!!

또 책에서 계획의 오류를 줄이기위해 목표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쪼개어 생각하는 것을 추천했다. 앞으로 매 달 1일마다 원씽에 맞는 목표를 달마다->주마다->하루마다 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달 목표를 정해놓고 가는것은 적지 않을때 보다 효과가 큼을 실제로 느꼈기에 도전해본다..!


-내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자. 시간 관리방법(time blocking)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 보호하자. 하루에 최소 4시간 따로 떼어두고, 매주 한시간을 떼어 연간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자(도미노를 세우는 과정)

그리고 내 사슬이(하루 할 일) 끊어지지 않도록, 하루에 적어도 하나씩 할 일을 완수하자.

이에 4시간을 어떻게 떼어둘까 생각을 해봤는데, 미모를 통해 약 1시간? 한시간반 정도 쓰고, 저녁시간에 2h30min이나 3시간정도 분배해야겠다 생각했다. 근데 또 운동을 하면 저녁시간이 많이 없어서 일단 회사에서 운동하거나,, 아니면 점심시간에 러닝을 뛴다거나 이런식으로 루틴을 바꿀까도 생각중이다.


-1만시간의 법칙 그리고, 세가지 약속

  1. 자신의 일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어 최고의 경지에 이르고자하는 마음가짐(전문가)
  2. 최적의 길을 찾기(도전->목적의식)
  3. 원씽을 달성하기위해 모든일을 하기(책임감): 코치, 멘토(책임의식파트너)

이 파트를 읽고 문제를 직면하고, 돌파할것은 돌파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 원씽을 이루기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가?계속 질문을 던질 것이다. 또한 '생산성 도둑들'에게 내 시간을 뺏기지 않기위해 시간 확보를 잘 할수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


step3. 책을 읽고 든 생각

책을 읽고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해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뛰어다녀야(임장)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방향성을 잃었을때, 두려움이 커졌을때 뿐만아니라 그냥 한번 더 읽고 인사이트를 얻고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내 원씽을 달성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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