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결국해내는 사람들의원칙 - 독서 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결국해내는 사람들의원칙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읽은 날짜 : 2/10~2/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확언 #시각화  #긍정이미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동기부여 전문가인 피즈 부부가 쓴 뇌과학 기반의 자기 계발서.

"시크릿", "웰씽킹" 과 같은 책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데로 된다", "부자가 되려면 내가 부자인 것 처럼 행동하라"와 같은 원칙이 뇌의 중뇌의 망상 활성계의 작용에 기반하여 왜 그렇게 작동할 수 밖에 없는지 설득력 있게 소개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우리 뇌의 중뇌에 위치한 망상 활성계 RAS에 우리가 어떤 메세지를 주느냐에 따라 우리는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예시와 자료를 통해 설명해준다. RAS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구체적인 팁들도 제시하고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항상 현실 직시를 해야한다는 생각 아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 처한 현실에서 장미빛을 거둬낸 상태를 보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다. 긍정적 사고가 막연히 도움이 된다고만 생각했지 어떻게 나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근거를 몰랐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캐치 프레이즈는 그저 뻔한 구호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의 뇌가 긍정형 언어를 시각화하고 긍정형 언어를 주어야 그와 관련된 더 많은 단서들을 찾아내 이루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부정적 생각이 들때마다 물리치려고 노력하게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목표를 세울 때는 '긍정형 언어'로 규정해야한다는 것

"긍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마음에 동기부여 이미지를 만들지만, 부정형 언어로 규정된 목표는 그 어떤 심적 이미지도 만들지 못한다(54p)"

"10킬로 그램을 뺀다"가 아니라 "나는 6월 20일까지 90kg이 된다"와 같은 긍정형 언어로 목표를 정해야 목표가 시각화되고 RAS가 그에 부합하는 정보를 찾도록 지시한다는 것.

2) 손으로 쓰고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 목표 달성 크게 도울 수 있다는 것

목표를 손으로 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42%가 높다는 것(42p). 손으로 적고 다이어리를 쓰고 필사를 해야할 근거를 찾았다.

억만장자와 백만장자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에서 '억만장자'에게는 본인의 아이디어와 목표와 목적을 명기한 목록이 있었고, 두 그룹을 가장 극명하게 나누는 차이는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 였다(40p).

원하는 결과를 미리 시각화환 학생들이 시각화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평균 2배의 성과를 낸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123p)

3)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

자산 50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울 때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가능하긴 할까"라는 생각에 목표 숫자를 낮출 생각만 했던 것 같다. 정말 원하는 것을 결정하는 게 먼저고, 그것을 결정하면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우리의 뇌가 찾아주고 방법이 떠오르게 될 수 있다는 것, 중요한 메세지고 희망이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 124p 시각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바람을 현실로 유도하는 리모컨 기능을 한다.

시각화를 하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면 예를 들어 공유해줄 수 있을지? 시각화를 시도해봤지만 잘 안되고 시각화를 통해 실제 효과를 본 경험이 있다면 들어 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시크릿" 켈리최 선생님이 성공하기 위해 수백번 읽었다는 책인데 너무 망상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읽고 '시각화', '자기확언', '긍정이미지' 같은 것이 뇌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