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ㅂㄲㅈ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2조 미쓰트럼프]

책 제목: ㅂㄲㅈ (보다, 깨닫다, 적용하다)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2024.02.23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책에서 본 것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효과적 #책읽기 #재독 #밑줄_박스 #상하단_메모 #노란색펜

책 읽기 전 준비운동(key word 파악 및 선정해보기) -> 관심가는 내용,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선과 박스로 표시한 후, 해당 표시 내용을 상단에 요약하여 기록한다. 읽은 페이지에서 새롭게 깨닫게 된 지식이 있으면 하단에 기록한다. 또한, 본인이 본 것과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실천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단에 기록해 준다. -> 마무리 5분; 본,깨,적. 각각 다른 색상으로 하여 책에 인덱스 표시를 해준다. 인덱스 종이에는 핵심 키워드 적어놓기.

#Before #After #Reading #평가 #유용한책

6~20점이 나왔다면 책 속 본깨적 한 것으로 충분!

21~24점이 나오면 노트에 본깨적 정리를 별도로 진행!

25~27점을 받은 책은 당장 자신이 하는 일에 적용해도 좋음.

28~30점이라면,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10번 읽기.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바인더 #지식자서전 #분류별묶음

단순히 메모하는 데에 그치게 되면 잊어버리기 쉽상이며,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 또한 눈에 띄지 않아 잘 안들여 보게 된다. 그래서 수기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지식 자서전(북바인더)은 Before & After Reading, 북 리스트, 본깨적 노트, 아이디어 노트, 좋은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시는 책 P.226에 나와있다.

책에서 깨달은 것

1. 내가 최근 10개월간 읽었던 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지금 보니 기억에 뚜렷이 남은게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이번 ㅂㄲㅈ을 읽고 그동안 해왔던 나의 독서는 잘못된 방식이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필자는 촉감없는 책읽기에 대해 지양한다는 의견을 표출했다. 나도 이것에 동의하는 것이, 지난 기간 동안에는 종이 책보다 좀 더 저렴한 e-book을 구매해 읽었고, 뭐랄까... 딱 필자가 느꼈던 그 감정 그대로였다. 책의 촉감이 안 느껴지니까 뭔가 2% 부족하여 만족스럽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본깨적 책읽기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며 읽어 나갈 것. 이전에 읽었던 책도 다시...!!!
2. One Message, One Action이라는 말과 같이 깨닫고, 바로 적용할 만한 문구 혹은 아이디어를 찾고, 내 삶에 접목시킬 것.
3. 21일의 법칙(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믿고 현 시점 내가 갖고있는 나쁜 습관(할 일 뒤로 미루기, 폰에 신경쓰기)을 버리고 좋은 습관(독서와 공부)으로 변모시키려 해보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8)

"책과 함께라면 어떤 깊은 웅덩이를 만나고, 어떤 강력한 역경을 만나도 넘어갈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개인적으로 대하사극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 문장을 읽으면서 사극 속 주인공들이 생각나며, 그들이 헤쳐왔던 고난과 역경들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때 당시 그들을 보며 '저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 저런 마인드를 갖고 극복할 수 있는거지? 어떻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다. 그랬었던 '나'이기에 해당 문장이 너무 와닿았고, 다시금 "人生은 드라마 주인공 처럼!"이라는 마인드를 되새기게하는 문장이었다.

앞으로 많이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