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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서 둘째주 필수 교재로 이 책을 선정했을 때 굳이 이 책을 읽어야 되나 우린 투자가 급하고 마인드 개선이나 투자에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몇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내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었을 때 감동이나 알게 된 점이 기억에 점점 잊혀가니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점점 더 잃어 갔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어떤 책이던 이 방법으로 해 봐야겠다고생각했고, 그리고 실제로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앞으로 독서 하는데 밑거름이 될 책이라 확신한다.
좀 더 독서하는데 흥미를 느낄 것 같고 의욕을 갖게 될 것 같다.
이 책은 딱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작가의 시점으로 본다. 편견이나 고집으로 닫혀있는 사고가 아닌 작가의 관점으로 책을 보자는 것이다.
둘째 본인의 시점으로 깨달아야 한다 이때 깨달은 점을 책 밑줄이나 요약 정리 그리고 책의 귀 접기, 책의 상단에 본것을 하단에 깨닫고 적용할 점을 적어야 한다
셋째 본인이 적용해야 될 점을 인덱스를 이용해 표시하거나 아이디어 노트에 적자 이다.
지금까지는 책을 그냥 잡고 읽었는데 준비 작업과 마무리까지 해야 되는걸 몰랐다.
먼저 준비 작업으로 3가지 질문을 통해 독서를 해야 한다고 한다.
1. 책과 나의 연관성을 점검하고 2.책의 핵심 키워드 뽑아서 양식지에 3개의 키워드를 적기 3.책에서 얻고자 한 점 파악하기이다. 난 지금까진 책은 깨끗하게 읽어 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은 나의 고정 관념을 완전히 바꿨다. 책에 밑줄과 박스 메모라니 이건 국어나 사회 교과서에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해보니 정말 책에 몰입과 집중이 더 잘됐다. 그리고 책 한 권에 원 메세지 원 액션도 너무 좋았다. 뭔가 책을 읽으면 너무 많은 것을 고치고 얻으려고 하니 더욱 힘들고 지치는 것 같았는데 이 작업을 습관이 될 때까지 21일 동안 하라고 해서 해볼 참이다. 그리고 1124법칙도 해보겠다.
지금까진 책을 읽으면 왜 기억이 안 나지만 생각했는데 그게 나만의 문제가 아닌게 안심이 됐고, 반복해서 읽으면 해결 된다는 것도 깨우치게 되었다.
그리고 책에 인덱스를 이용해 본 것과 깨달은것, 그리고 적용 할 것을 표시하는 작업도 해 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감명 깊었던 문장은 많았지만 그중에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한 문장이다. 난 앞으로 책 읽는 습관을 바꿔서 내 인생을 바꿀 것이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추천해주신 유진 아빠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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